노하우 & 생활정보/2025 주부 9단 생활정보

베란다 창틀 청소 이제 슬슬 할 시기죠~

zoomma 2025. 2. 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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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 청소 버리려던 '이것'으로 간단히 해결했어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이제 봄이 오려나 봅니다. 낮동안 제법 포근하네요. 아마도 제주도라 더 봄이 일찍 찾아 오는지도 모르겠네요. 날씨가 포근하니 집안 일 할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그래도 청소를 해 놓고나면 뿌듯함은 말할 것도 없답니다.
   

 
오늘은 겨울 내내 창틀 사이로 불어 들어 온 먼지를 청소하기로 했답니다. 겨울이라도 미세먼지가 봄 만큼 꽤 많이 생겨서 집 안 청소도 수시로 해줘야 하겠더라고요.
  

 
베란다 창틀을 자세히 보니 어찌나 더럽던지... 유독 눈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던 이번 겨울의 흔적이라면 흔적일지도 모르겠어요.
 

꼬질꼬질한 창틀 청소 하는 날

 
버리려던 양말 오늘 다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창틀 청소에는 소주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때도 잘 지워지고 소독도 되니 말이죠. 전 소주가 남으면 이렇게 청소할때 사용하고 있답니다.
 

 
창틀 청소를 할때 미리 소주를 뿌려 두고 물기가 좀 있어야 닦을때 때가 잘 지워집니다
  

창틀 청소 하는 날

 
소주를 뿌려 놓은 곳에 버리려던 양말로 한 번 쓰윽~ 닦으니 이내 깔끔해졌어요. 양말 자체도 먼지 흡착이 잘되고 청소도 한결 수월하더라고요. 버리려던 양말 잘 모아두길 잘했네요.
  

 
양말로 한 두어번 왔다갔다 하니 이내 깔끔해진 창틀의 모습입니다. 
 

 
창틀이 깨끗해진 만큼 양말은 더러워졌어요. 예전엔 물티슈로 닦아내곤 했는데 그것도 은근히 많이 사용되어 낭비였는데 버리려던 양말로 닦아보니 완전 대박 그자체였습니다. 
  

 
겨울 내내 먼지가 가득해 꼬질꼬질 해 있었던 베란다 창틀이 이렇게 깔끔해졌네요. 내 양말도 정리하면 버릴게 꽤 될텐데 모아 두어야 겠습니다. 날씨도 많이 포근하고 창문을 활짝 열고 청소하기 정말 좋은 날이었어요. 내일부터 이번 주까지 더 포근하다고 하니 미뤄 두었던 청소 하나씩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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