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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플라스틱 통 200% 활용 방법

zoomma 2022. 9. 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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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밀키트 제품을 구입하다 보면 플라스틱 통들이 나오는데요.
전 그냥 버리지 않고 다양하게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버리면 쓰레기이지만 이것도 잘 활용하면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답니다.
오늘은 버리는 플라스틱 통으로 다양하게 재활용하는 글 올려 봅니다.

버리는 플라스틱 통 활용하는 방법

첫 번째 - 달걀 보관할 때 사용해 보자

몸에 좋은 달걀 잘 보관하지 않으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어요.
예전과 달리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요즘 달걀을 보관하는 방법도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전 달걀을 플라스틱 통에 담아 보관해요.

달걀 한 판(30개)에 플라스틱 통 2~3개면 깔끔하면서도 안전하게 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합니다.

어릴 적에는 냉장실에 따로 달걀 보관함이 있어 그곳에 그냥 노출형으로 보관했었잖아요.
요즘엔 대부분 사람들이 락앤락이나 전용 통에 담아 뚜껑을 꼭 닫은 상태에서 보관합니다.
냉장고 내 식품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지요.

버리는 플라스틱 통으로 안전하게 달걀을 보관해 보세요.

두 번째 - 얼음팩 평평하게 얼릴 때 사용하자

얼음팩을 냉동실에 얼릴 때 그냥 넣어 두면 울퉁불퉁 모양이 엉망이지요.
물론 그로 인해 냉동실 정리가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얼음팩을 얼리기 전에 플라스틱 통에 담은 뒤 뚜껑을 닫아 보관해 보세요.
평평하게 얼음팩이 잘 얼려지고 얼음팩 정리할 때도 훨씬 수월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한 번 해보시면 아주 유용하게 얼음팩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세 번째 - 각종 나물을 얼릴 때 사용해 보자

요즘 각종 채소 가격 장난이 아니죠.
그래서인지 정말 알뜰하게 채소를 먹는 편인데요.
각종 채소를 삶은 뒤 남은 채소는 얼리는데 이때 평평하게 할 때도 플라스틱 통을 사용해요.

미역을 보관할 때 이렇게 해 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다양한 채소도 이 방법으로 냉동실에 얼려 보세요.
냉동실 정리도 되는 것은 물론 많은 재료를 보관하기도 좋답니다.

네 번째 - 간 마늘을 얼릴 때 사용해 보자

간 마늘을 얼릴 때 평평하게 얼리는 것이 관건이죠.
그래야 나중에 마늘을 급히 사용할 때 필요한 만큼 잘라 사용하기가 편해요.

무엇보다도 플라스틱 통에 담으니 냉동실에 마늘 냄새가 나는 것도 방지해 줍니다.
물론 마늘에 배일 수 있는 냉동실 냄새도 전면 차단하기도 하지요.


다섯 번째 - 각종 쌀을 보관할 때 사용해 보자

건강을 생각해서 다양한 쌀을 구매해 먹는데요.
이때 어떤 쌀인지 구분을 잘해 보관하는 것도 관건이죠.
전 플라스틱 통을 이용해 쌀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단, 쌀은 보관하기 전에 습기 제거제 (식품용 실리카겔) 하나 넣어 두면 좋아요.

이렇게 보관하면 어떤 쌀 종류인지 한눈에 찾기 쉽고 차곡차곡 쌓아서 냉장실에 깔끔하게 보관하기도 좋아요.

예전에 페트병에 넣어 보관해 봤는데 냉장실에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모아 두었던 플라스틱 통을 재활용했지요.
바꾸고 나서는 너무 잘 활용했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순간이었답니다.

플라스틱 통으로 각종 재료들을 안전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무척 흡족합니다.

지금까지 각종 플라스틱 통을 그냥 버렸다면 이젠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냉장실은 물론 냉동실까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될 테니까요.
명절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미리미리 냉장고 정리할 시기인 것 같아요.
일부러 비싼 정리하는 통 구입하지 마시고 저처럼 재활용 가능한 것은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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