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댄스는 날씬한 사람들이 해야 이쁘다!
아니~ 아니 아니죠!
살이 좀 있는 사람이 해야 더 멋지다는 말씀!
옳소!
얼마전 경마공원의 야간 축제때 본 밸리댄스를 보고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좀 있으면서도 살이 좀 있는 분들의 밸리댄스를 보고
얼마나 멋져 보이던지..
평소에 각종 행사때 밸리댄스 구경을 가보면 요즘 말하는 완전 날씬 아니..
너무 날씬해서 말라 보일 정도의 아가씨들이 추는 것을 많이 봐 왔지만..
이렇게 살이 좀 있는 분들( 아랫배가 통통^^;)이 추는 밸리댄스를 보니
정말 더 멋져 보이고 화려함이 더 느껴졌습니다.
날씬하신 분들도 있었지만..
눈에 띄는 무용수들은 대부분 살이 좀 있으신 분들..
사람들의 환호를 더 많이 받고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답니다.
조금 통통하다 싶어 밸리댄스가 마른 무용수보다 잘 될까?하는 의아심이 들었지만..
오히려 더 멋지게 밸리댄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무용수들.
아랫배에 살이 좀 있어도 그것에 전혀 게의치않은 모습이 오히려 당당해 보였습니다.
보통 주부들은 아랫배가 있으면 숨기기 바쁜데..
ㅎㅎ..
최선을 다해 밸리댄스를 추는 모습이 가히 환상이더군요.
미소가 너무도 이쁜 이 언니..
그날 최고의 밸리댄서로 더욱더 빛을 발했던 것 같았습니다.
섹시함이 그래로 느껴지는 모습.
절대 통통하다고 섹시함과 거리가 멀지 않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이었답니다.
어떠세요!..
정말 멋지죠~.
평소에 밸리댄스를 추는 무용수들을 보면 완전 날씬한 분들이라
부러움의 대상이었는데..
^^;;
얼마전 나름 살이 통통한 여인들의 화려하고 유연한 밸리댄스를 보고
그 분들의 밸리댄스가 더 멋지게 느껴졌답니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한 번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
ㅎㅎㅎ...
몸치라 불가능하겠지만..
여하튼 완전 날씬한 분들만이 추는 밸리댄스라는
선입견을 잊게 해주는 멋진 밸리댄스였습니다.
아랫배에 살이 있다고 포기하고 배우지 않은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한번 도전해 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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