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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를 이용한 별미요리
명절 제일 많이 남게되는 요리 중 하나가 잡채일겁니다. 그런데 맛있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며칠동안 잡채를 먹다 보면 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손도 대기 싫다는 분들이 많지요. 사실 저도 그래요.. 그렇다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세월아 네월아 둘 수도 없는 느릇이고...그래서 잡채를 이용해 조금 특별한 요리를 해서 요즘 먹고 있습니다. 뭐...솔직히 특별한 요리라기 보다는 지겨운 잡채다 보니 응용을 조금 했다고나 할까요...ㅎ 잡채로 만든 별미요리
첫번째 요리.. 잡채를 넣은 달걀말이입니다.
명절 남은 잡채
달걀을 풀어서 한번 펼친 다음에 잡채를 올려 주세요. 그리고 돌돌 말아 주심 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달걀말이 잡채가 완성됩니다.
달걀말이만 잘 한다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아요... 뭐...달걀말이 정도는 기본적으로 다 하시잖아요..요리를 못해도...ㅎㅎ
잡채를 넣은 달걀말이
두번째 요리는 잡채를 넣은 시장표 고추튀김...
준비할건 두부만 있으면 됩니다. 두부의 물기를 쫙 뺀 뒤 남은 잡채에 넣어 섞어 주시면 고추 속에 넣을 소 완성..
두부만 있으면 시중에 파는 고추튀김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잡채소를 꽉 채운 고추는 튀김가루와 튀김물을 묻혀 기름에 튀겨 주시면 끝..
평소 우리가 일부러 고추튀김을 해 먹으려면 정말 번거로운 일인데 남은 잡채를 이용해서 만드니 정말 수월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별미랍니다. 일명 시장통 고추튀김이지만 맛은 시장통보다 훨씬 맛있답니다. 아무래도 갖가지 재료를 넣은 잡채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통에서 파는 고추튀김은 잡채만 덜렁 들어가 있는 곳이 많잖아요.... ㅎ 여하튼 명절내내 먹었던 지겨운 잡채 이렇게 별미요리를 해서 한번 드셔 보시길요... 간식으로도 좋고 반찬용으로 딱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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