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프라스틱 덮개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달걀 한 판 깨지지 않고 잘 보관하는 방법

달걀 하나면 밥 한공기 뚝딱하던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지만 사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달걀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살고 있어요. 누구나 좋아하는 밥상위에서 없어서는 안될 반찬이 되어 버린 달걀.... 우린 떨어지지 않게 냉장고에 넣어두고 요리해 먹곤 합니다.

달걀 한 판을 구입하다 보면 전용용기나 락앤락에 넣어두는데요. 오늘은 전용용기에 넣어 두어도 하나도 깨지지 않고 잘 보관하는 방법 올려 봅니다.

아직도 달걀판을 그냥 버렸다면 주목해 주세요!
달걀을 넣어 보관할 락앤락을 준비했다면 락앤락 사이즈에 맞게 달걀판 뚜껑을 잘라 줍니다.

그리고 달걀판을 먼저 깔아 주세요. 그다음 달걀을 하나씩 넣어 두면 보관했을 경우 깨질 위험이 거의 없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간혹 달걀을 냉장고에 꺼내다 깨졌던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은 오늘 제가 올린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달걀 반쯤 넣으니 꽉 차서 윗 칸에도 달걀판 올려서 달걀을 안전하게 보관했습니다.

보기에도 위생적이고 괜찮아 보이죠. 뭐든 불편하면 머리만 조금 쓰면 살림에 아주 유용하게 작용하지요.

남은 자투리는 안전하게 사이사이에 끼워 넣어 한 판 다 정리하시면 됩니다.

뚜껑을 닫아 놓으니 마치 전용 달걀 보관용기처럼 깔끔해졌어요. 일부러 따로 전용 용기를 구입하지 않아도 락앤락으로 간단히 해결 가능하니 집에 잘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락앤락으로 달걀을 깔끔하게 보관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달걀이 고정이 잘 되어서 옆으로 해도 서로 부딪혀 깨질 위험이 거의 없답니다. 뭐.... 이렇게 냉장고에 세워 두진 않겠지만요.

그냥 버리면 쓰레기인 달걀판 덮개 이제 달걀 보관할때 잘라서 사용해 보세요. 이런 신세계가 있나! 할 정도로 우리 주부님들 유용한 생활 속 팁이 될겁니다. 냉장고 안에 그냥 달걀 한 판 사온대로 그냥 넣어두고 사용하시는 분들 요즘엔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