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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 기름때 '이것' 으로 간단히 해결! 세제는 N0!

zoomma 2023. 4. 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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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세정제로 청소하자!


뉴스를 보니 제주도 바람이 많이 불어 비행기 결항이 속출한다고 한다.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은 이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제주바람.... 육지에서 제주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놀라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햇살은 쨍쨍 내리쬐고 기온이 오늘 26도나 올라가는데 창문을 못 여는 현실이다. 미세먼지에 바람까지 온 동네가 먼지바람에 난리부르스다. 이런 날은 조용히 청소를 하며 기분 전환하는 것도 괜찮을 듯......

며칠전 밀감껍질을 끓여 만들어 식혀 분무기에 담아뒀다. 그것으로 가스렌지 청소를 하면 기름때가 확실하게 잘 지워지기 때문이다.


밀감껍질이 이렇게 유용했나 싶을 정도로 가스렌인지는 물론 주방 곳곳에 묻어 있는 각종 이물질도 제거 가능하다. 한 번 만들어 둘때 분무기에 가득 들어갈 정도의 양을 만들어 두면 청소가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고기를 한 번 굽는 날이면 어김없이 가스렌지 청소는 해야 한다. 그럴때 만들어 놓은 천연세정제를 이용하면 창문을 열지 않고도 청소가 가능하다.


기름때가 있는 곳은 아낌없이 밀감껍질로 만든 천연세정제를 뿌려 닦기만 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값비싼 세정제는 사실 처소는 잘 되긴 하는데 혹시 몸에 안 좋을까봐 노심초사하기 일쑤다. 이럴때 천연세정제를 만들어 사용하면 굿뜨~ 만약 밀감껍질이 없다면 오렌지껍질도 가능하다.


충분히 천연세정제를 뿌린 뒤 행주로 샤샤샥 한 번만 닦아도 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처음 닦을때는 젖은 행주로 닦고 마무리는 마른 행주로 마무리하면 깔끔한 가스렌지가 된다.


지금껏 냄새가 강한 세정제를 사용했다면 향 그윽한 천연세정제로 청소하면 한결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간혹 과일을 먹고 버리는 껍질은 사실 알고나면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한 천연세정제가 된다. 특히 감귤이나 오렌지류는 기름때가 많이 있는 곳을 청소할때 사용하면 좋고 사과껍질은 냄비가 탔을때 사용하면 좋다. 뭐든 그냥 버리면 쓰레기로 전락하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천연세정제로의 역활을 톡톡히 해내는 것이 바로 과일껍질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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