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손도 따라하는 전사지 옷에 붙이는 법

누구나 잘 할 것 같지만 잘 못하는 전사지 붙이는 팁

옷에 나만의 캐릭터를 붙이면 눈에 팍팍 띄고 괜찮을것 같아 이번에 전사지를 주문해서 직접 붙여 보았습니다. 사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처음엔 요령이 없어 실패를 했지요..하지만 전사지를 만들어 준 지인에게 꼼꼼히 물어 보고 다시 붙였더니 오~호 정말 잘 붙었습니다. 물론 한 번의 실패를 경험으로 말이죠... 누구나 쉽게 잘 할 것 같지만 요령을 잘 모르면 절대 못 붙이는 전사지 오늘 저따라 꼼꼼히 붙여 볼까요...

전문인이 알려 준 전사지 꼼꼼하게 잘 붙이는 팁

먼저 필요한 준비물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전사지, 손수건, 다리미입니다.

제일 먼저 옷에 붙일 전사지를 이미지 보다 조금 여유를 두고 잘라 주세요.

여기서 잠깐!

이미지 주변을 자를땐 동글동글하게 잘라 주면 옷에 붙일때 한결 자연스럽고 이뻐요.

짜잔....... 옷에 붙일 전사지 재단 끝!

이제 이쁘게 자른 전사지를 옷에 붙일거예요...

전 청남방과 흰티에 붙일거예요.

먼저 이미지가 옷 쪽으로 향하게 해 주세요. 그럼 위의 사진처럼 되겠죠. 뒷모습이 보이는....

그리고 손수건이나 옷을 다릴때 사용하는 망을 올려 주세요.

그리고 다리미로 전사지 주변을 약 10초 동안 꾹 누른 후 이동하세요. 아참! 여기서 중요한 팁........ 다리미 온도는 최고 높은 온도로~

개인적으로 다리미망 보다는 손수건 권합니다.

열이 충분히 전달 되었으면 종이를 한 번 뜯어 볼까요..

짜잔...... 옷에 잘 붙었어요... 이미지 색이 조금 연해 눈에 팍팍 띄진 않아도 이뻐요....자연스럽고~

이제 흰티도 같은 방법으로 해 볼까요.. 전사지 이미지 그림대로 동글동글 여유있게 자른 후...

손수건을 올려 열리 제대로 오른 다리미로 꾹 눌러 가며 전사지를 붙여 주세요.

전사지가 잘 붙었는지 다리 부분을 살짝 소심하게 걷어 보니....햐~ 잘 붙었어요.

조심조심~ 종이를 제거하니....

짜잔...... 선명하게 잘 붙었습니다. 같은 전사지라도 흰색 옷에 붙여서 그런지 더 선명하게 나왔어요.

이쁘죠~

흰티와 남방에 전사지 붙이는거 성공~

헤헤~ 이렇게 붙인 옷은 가게에서 유니폼으로 입으려구요... 이쁘나요~

나머지 전사지는 흰티에만 붙여야겠어요.. 남방은 너무 연하게 나와 더 진한 색으로 다시 주문했다는......그냥 입으면 밋밋한 옷..... 전사지를 붙이니 더 이쁘고 좋네요... 물론 가게에서만 입는 걸로~ 헷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