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얼마전 제주에 사는 친한 지인에게서 미니단호박을 얻었습니다. 유기농으로 좋은 제품을 많이 구입해 이곳저곳에 나눠 줬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덕분에 몇 개 얻었네요. 제주도는 요즘 미니단호박 한창 나오는 시기라 많이들 주변에서 많이들 팔고 있긴 하더군요. 유기농이라 껍질째 먹어도 된다는 말에 간만에 맛탕을 해 먹기로 했습니다.

유기농이긴 하지만 깨끗이 씻는건 필수겠죠.. 미니단호박이라 칼로 쉽게 잘려서 좋아요.

만약 너무 딱딱해서 칼로 썰기 힘들다면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주면 쉽게 잘립니다.

단호박을 반으로 쪼개었다면 속을 파내야 하는데요. 이때는 숟가락을 이용해 긁어내면 됩니다.

요렇게 한 방에~~

속을 다 파낸 미니단호박은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다 썰어 놓은 단호박은 에어프라이어에 돌립니다. 그래야 바삭하게 맛있게 맛탕요리가 되거든요.

에어프라이어의 온도는 180도 해 놓으시고 15분 한 번 돌린 후 아래 위 한 번 뒤집어서 약 5~10분 정도 더 돌려 줍니다. 전 단호박이 3개라 그렇게 돌렸는데요. 만약 1개라면 180도 온도에 10분 정도 한 번만 돌려도 됩니다.

그리고 준비할 것은 견과류인데요. 아몬드도 상관없고 저처럼 호두도 상관없어요. 비닐팩에 넣어 잘게 부숴 준비해 주세요.

물 3: 올리고당 1: 설탕 1 인데요. 전 올리고당 대신 꿀을 사용했어요.

전 재료를 한꺼번에 넣어 바르르 ~끓였어요.

이렇게 끓인 후에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진 단호박을 넣고 중불에서 조금 졸인다는 생각으로 섞어 줍니다.

적당하게 졸여지면 견과류를 넣고 한 번 더 섞어 주세요.

색이 곱게 나왔다 싶음 불을 끄고 식혀 주면 됩니다.

바로 한 미니단호박 맛탕을 드셔도 되지만 정말 뜨거우니 조금 식혀서 드세요..

에어프라이어에 했기 때문에 물렁한 느낌 보다는 식감이 쫄깃한 느낌이 많이 나고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맛탕.... 물엿을 넣어 요리하니 딱딱함 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 좋아 드시기 한결 좋아요. 물론 쫄깃한 단호박 식감은 덤이라는 사실~ ^^

728x90
반응형

유난히 길었던 2020년..... 온 세계가 너무도 힘들었던 한 해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시간은 어김없이 가고 2021년이 되었네요. 2021년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었음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제주도 이사 온 이후 겨울철만 되면 감귤을 정말 많이 먹습니다. 지금은 손톱이 노랗게 될 정도로 먹는 과일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이곳저곳에서 지인들이 가져다 주는 감귤.... 매일 손톱으로 까 먹다 보니 겨울이 되면 자연스럽게 손톱은 물론 손 주변은 노랗게 되어갑니다. 물론 그것도 정말 큰 행복이지요. 누구는 돈주고 사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사실 감귤은 몇 개만 까 먹어도 노랗게 되는데요.. 전 요즘 감귤을 칩으로 만들어서 먹어요. 그렇게 먹다 보니 손이 노랗게 되는 일은 없고 오히려 감귤을 오래 두어도 버리지 않고 먹게 되어 좋더군요.

 

 

감귤칩은 껍질째 만들어서 먹기 때문에 정말 깨끗하게 씻어줘야 합니다. 전용 과일세제가 있음 좋겠지만 없다면 식초를 몇 방울 물에 떨어 뜨린 뒤 이물질이 둥둥 뜬 후엔 깨끗히 헹궈 주시면 됩니다.

 

 

깨끗이 씻은 후에는 티슈를 이용해 닦으면 쉽게 물기가 제거됩니다.

 

 

감귤칩은 최대한 얇게 써는 것이 포인트이긴 하지만 너무 얇아도 즙이 다 빠져 나가기때문에 적당한 크기가 제일 좋더라고요. 물론 너무 두꺼우면 칩 만드는데 너무 오래 걸리기때문에 쫀득한 맛을 원한다면 5mm 바삭한 맛을 원한다면 3mm로 썰면 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사실 용량이 적어 몇 개 못 만들어서 전 건조기를 이용합니다.  건조기에는 70도 온도에서 약 7~ 10시간 정도 말려 주면 됩니다.

 

 

조금 번거로운 부분은 한 번씩 자리를 바꿔줘야 한다는 점이죠... 전 3~ 4번 정도 자리를 바꿔 준 것 같습니다.

 

 

쫀득한 식감으로 잘 말려진 감귤칩.... 제주도에선 겨울철 이만한 간식이 없답니다.

 

 

맛있게 말려진 감귤칩은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면서 먹고 싶을때 꺼내 먹으면 됩니다. 유리병에 보관해도 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습기제거제를 넣어 두면 눅눅함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감귤 까 먹다 보면 손톱과 손 주변이 노랗게 되어 당황하셨다고요? 그럼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감귤칩 만들어 드셔 보세요. 칩으로 만들어 먹으면 당도도 3배 정도는 높고 그냥 감귤을 까 먹는 것 보다 많이 먹게 되지도 않아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겨울철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감귤칩...유난히 춥다는 이번 겨울 간식으로 권해 봅니다. ^^

  1. Favicon of https://jjanggu1612.tistory.com BlogIcon 짱구노리 2020.12.31 22:56 신고

    감귤칩 맛있을듯 합니다~ 2020년도 한시간 남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