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독점 티켓예매로 인한 부작용.

2009. 3. 28. 07:29야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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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새벽 4시에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예매를 시작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올해부터 사직야구장에서는 좌석제를 시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좌석을


예매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롯데자이언츠 예매창구에 문을 두드렸지요.


그러나..


이게 무슨 일인지..


토요일 새벽 4시부터 4월 4일 개막전 예매를 한다고 하더니..


서버가 다운된다고..


다시 정정해 4시 30분에 예매를 한다고 공지를 하더군요.


뭐..


처음 롯데자이언츠 홈피에서 전체적인 예매을 담당하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기다렸습니다,,그런데..


이번엔 5시가 훨씬 지나도 롯데자이언츠 홈피에는 다운되어서 접속이 전혀 안되더군요.


예전에는 야구경기 티켓을 구매하는 곳이 분산되어..(인터넷, 엘지편의점. 롯데자이언츠 등 ..)


나름 표를 구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오늘 롯데자이언츠에서 전적으로 야구예매를 실시하니..


아예 접속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이게 무슨 황당한 일인지..






롯데자이언츠 티켓예매 다운되는 장면..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릴 줄 미리 감지 하지 못했는지...

정말 한심한 노릇입니다.


새벽 5시부터 지금껏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는 완전 서버 다운된 상태인데..


야구를 좋아하는 한 야구팬으로써 티켓을 한곳에서만

예매하는 것은 이런 어이없고


황당한 경우가 생긴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롯데자이언츠측의 빠른 서버 복구 부탁드리구요..

예전처럼 예매을 분산시켜 서버가 다운되지 않도록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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