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빵터진 배수구 뚜껑의 모습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불편함을 오늘 쉽고 간편하게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해요. 설거지 후에 싱크대 배수구 속에서 안 좋은 냄새가 올라 오는 것 같거나 설거지를 한 후 건조 시킬때 대부분 배수구 뚜껑을 닫아 둡니다.

물론 자주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것도 귀찮기도 하지만 설거지를 할때 배수구 뚜껑을 어디에 좀 두고 싶은데 마땅히 둘 곳이 없어 싱크대에서 그냥 방치될때도 있죠. 이런 것을 확실히 해결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자석입니다. 보통 집에 자석 작든 크든간에 다 갖고 계시죠. 전 작은 자석을 준비했어요.

자석을 배수구 뚜껑 안쪽에 순간접착제를 이용해 붙여 줍니다. 이때 물기가 있으면 안되니 키친타월로 깨끗이 닦은 후에 붙여 주세요.

그리고 여기서 자석이 하나 더 필요한데요. 그건 싱크대 아래 문을 열면 붙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원하는 위치에 붙여 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때 순간접착제가 손에 묻지 않게 조심하세요. 전 약간 묻어서 바로 닦긴 했어요.

이때 중요한건 자석끼리 잘 붙어야 되니 되도록이면 큰 자석이 있음 더 좋아요.

이렇게 원하는 곳에 붙여 두는 이유은 안쪽 싱크대에 자석끼리 서로 꽉 붙게 하기 위함입니다. 배수구 뚜껑 안쪽에 자석을 붙여 두었잖아요. 그거랑 서로 맞붙게 하면 된답니다.

설거지때 마다 굴러 다니는 배수구 뚜껑 한 방에 해결 했어요. 남편이 이걸 보더니 머리가 비상하다고 .....케케케~

설거지 할때는 물이 잘 내려 가야하니 여기에 딱 붙여 두고요.

설거지가 끝난 후에는 배수구 뚜껑을 닫아 두면 위생적이겠죠. 설거지 할때마다 이리저리 굴러 다니는 배수구 뚜껑을 어디에 둘지 고민이었다면 저처럼 자석으로 한 방에 해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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