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용하지 않는 드레스북 200% 활용하는 방법

2021. 12. 31. 14:392021 주부 9단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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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스북 '여기' 에도 활용해 보세요 ]

나이가 들면서 점점 시간이 빨라지는 느낌이라더니 진짜 그런것 같네요. 2년 동안 코로나19로 모든 생활이 자연스럽지 못한 현실이었고 거기다 내년도 코로나19로 심상치 않지만 그래도 우리 힘내 보아요. 올해 마지막 날 .. 집안 곳곳 청소하고 정리하며 새해를 맞이해 보려고 합니다.

집안 일이란게 원래 해도해도 끝이 없지만 정리해 놓으면 눈에 보이는건 차이가 있더라고요. 간만에 시간을 내어 안입는 옷 자주 입는 옷들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제일 많이 안 입는 옷 중엔 바지더군요. 살빼서 입어야지 하고 샀던 바지는 대부분 장농 한쪽에 쌓이고 있는 현실 ..이젠 옷을 사도 신경써야겠어요.

몇년 동안 안 입는 바지, 철이 지난 바지, 지금 계절에 어울리는 바지등 차곡차곡 정리했네요.

바지는 전 이렇게 접어서 정리해요. 반으로 크게 한번 접고 ..

반을 한번 더 접는 방식으로 말이죠. 이렇게 정리하면 바지 구김도 없고 깔끔하게 정리되더라고요.

멜빵청바지와 청바지를 같은 방법으로 접어서 정리하니 여유 공간이 꽤 많아진듯 해요.

아참 ..전 티셔츠 정리하고 남은 드레스북을 바지 정리하면서 사용해 봤어요.

드레스북을 정리해 놓은 바지 아래에 끼우고 묶어주면 여러벌이 정말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요렇게 말이죠. 바지별로 이렇게 드레스북으로 묶음해 정리해 체크해 놓으면 나중에 찾기도 쉽고 깔끔해서 괜찮은것 같아요.

어때요. 보기에도 찾기쉽게 잘 정리된 모습이죠.

철이 지난 바지들을 이렇게 정리하니 완전 깔끔 그자체입니다.

장농 속 자투리 공간 활용에도 정말 대박이었어요.

그냥 장농 자투리 공간에 드레스북을 활용하고 정리했다면 아마도 며칠 안가서 이 공간은 엉망진창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티셔츠를 정리하고 남은 드레스북이 있다면 저처럼 철 지난 옷 즉, 바지 정리할때 사용해 보세요. 정말 깔끔하게 옷정리가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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