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유난히 많이 생기는 모기(해충) 차단하는 방법

2018. 6. 20. 21:18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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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갑자기 많이 생긴다면 여기부터 관리하세요

섬이라는 특성상 평소에도 습도가 높은 편이지만 비가 오는 장마철엔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하는 제주도.... 그래도 처음 이사 왔을때 보다는 습도와의 전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벌레들과의 전쟁에서 잘 이겨내고 잘 살고 있는 것 같네요.... 제주도에 살고 있는 외지 분들 대부분 경험한 다양한 벌레 중 하나는 지네....다 아시죠...ㅎㅎ 하여간 관리만 신경써서 하면 조금은 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지요..

오늘은 여름철, 특히 장마철만 되면 더 생기는 다양한 해충 퇴치법을 소개합니다. 소소한 팁이지만 실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팁이라는 사실~

꿉꿉한 날씨..어디서 들어 오는 지 알 수 없는 해충들...하나 하나 못 들어 오게 막아 보자구요... 제일 먼저 매일 사용하는 욕실.....욕실 하수구는 잘 관리하지 않으면 악취 뿐만 아니라 날벌레나 모기들의 서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지네들의 출입구도.....ㅡㅡ;;;

물론 청소하는 것도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지요..

청소할때는 일일이 하수구 마개등 분리를 해서 해 주시구요..

앞 뒤 꼼꼼히 닦아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깨끗이 다 닦았으면....

마지막으로 스타킹을 씌워 주세요. 어디에?

요기에........요......ㅎㅎ

스타킹은 신축성이 있기때문에 잘 늘어나는 장점.......

스타킹을 씌운 하수구덮개 끝 부분을 묶어 주면 끝....

그리고 다시 제자리로 세팅.....

단, 스타킹 묶은 부분은 요렇게 보이도록...그래야 나중에 분리할때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지요..참고로 이렇게 스타킹을 씌워두면 머리카락이 쌓이는 것도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하수구로 직행하는 머리카락때문에 하수구가 막히는 상황도 없고...굿...

참고로... 욕실 환기구도 이렇게 양파망으로 막아 주세요.

은근 구멍이 넓은 환기구....요기로 각종 해충(모기, 지네등등)들이 유입될 수 있다는 사실..........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헤헤~

욕실 하수구 뿐만 아니라 환기구까지 완벽하게 해충 유입을 막았으면.....마지막으로....

세면대 사용 후엔 물이 빠지는 곳도 손으로 꾹 눌러 막아 주세요.

물을 많이 사용하는 욕실.....은근 습도가 높은 편이라 해충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조금만 신경써서 해충이 유입되는 곳을 차단하면 마음이 편하지요... 어디서 모기가 윙윙 거리고 나타난다면 욕실도 한 몫 차지하는 아지트라는 사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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