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질때 립밤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

2016. 5. 22. 10:58라이프

반응형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톡톡 튀는 립밤 보관법

나이가 들어가니 민낯으로 다니기가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얼굴이 동안이면 오히려 화장을 안하면 더 젊어 보이고 이뻐 보이는데 동안이 아니다 보니 이거 원.....화장을 안하고 외출을 하기라도 하면 더 늙어 보이는건 둘째치고 어디 아픈 사람처럼 보여 지금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집 밖으로 나가는 일이 생기면 복잡한 화장은 아니더라도 비비크림과 립밤 또는 립크로스는 꼭 바르고 나갑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무더울땐 정말 화장하는게 힘들때도 있어요... 왜냐구요... 매일 바르는 립밤이 너무 더운 날씨 탓에 젤리처럼 되어 버려 입술에 바를때 여간 신경쓰지 않으면 안될 정도랍니다.

 

 

입술에 바르기 위해 립밤을 솔에 살짝 발랐는데도 젤리처럼 묻어 나오니 말입니다. 날씨가 더울때 누구나 립밤이 이렇게 젤리처럼 흘러 내리는 경험 한번쯤 다 겪어 보셨죠. 마치 불로 녹인 것처럼 말이죠..

 

 

날씨가 시원할때와 달리 무더울땐 립밤이 녹아내려 젤리처럼 되어 버리는 그냥 사용하지 않고 버릴 수도 없고... ㅡㅡ

 

 

간혹 사용할땐 더욱더 립밤이 젤리처럼 뭉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솔에 조금만 립밤을 묻혀도 젤리처럼 덩어리로 묻어나 입술에 펴 바르기가 솔직히 넘 번거로워요. 어쩔땐 나름대로 젤리처럼 되어 버린 립밤을 잘 펴 바른다고 해도 약간 덩어리가 입술 곳곳에 남아 지저분한 모습이 되기도 하죠..하지만 이젠 아무리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젤리처럼 된 립밤을 일일이 펴 바르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터득했으니 오늘 포스팅 보면서 따라해 보실래요~

 

 

사용한 후 립밤은 날씨가 더운 날엔 꼭 냉동실에 따로 자리를 마련해서 보관하세요.

 

 

그리고 화장을 하기 전에 꺼내 간단한 화장이 끝나면 바로 립밤을 바르시면 됩니다.

 

 

냉동실에서 꺼 낸 립밤입니다.

 

 

냉동실에서 꺼 낸 립밤은 몇 분 후에 솔에 묻혀 사용하시면 됩니다.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사용하면 솔에 립밤이 잘 묻지 않지만 몇 분만 지나면 덩어리가 묻지 않는 상태로 솔에 잘 묻어 나옵니다.

 

냉동실에서 립밤을 꺼내 5분 후에 바른 모습입니다. 어떤가요...그냥 실온에 뒀을때랑 달리 립밤이 젤리처럼 덩어리가 전혀 묻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색깔도 괜찮게 나오구요..이젠 무더운 날씨엔 립밤은 냉동실에 보관해서 필요할때 사용하셔요...

 

 

아참 여기서 잠깐만요!! 단, 립클로스는 냉동실 금물입니다. 한번 냉동실 넣어 사용해 봤더니 완전 꽁꽁 얼어서 녹는데 시간 너무 많이 걸리더라구요...뭐... 립밤처럼 덩어리가 솔에 묻혀 나오는 것이 아니니 그냥 실온에 두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