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에 가면 꼭 봐야 할 부산 최고의 야경..

zoomma 2012. 11. 6. 08:00
300x250

부산 최고의 야경은 어디?

내가 부산에 살아서 일까... 간혹 부산에 사는게 정말 행복하다고 느낄때가 많다. 아름다운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좋고..멋진 산이 즐비해 있어 좋고..무엇보다도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정겨워서 좋다. 하지만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제일 알리고 싶은 건 바로 부산야경의 모습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야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부산처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잘 어울어진 바다의 멋진 풍경은 없다. 물론 강과 연계된 야경은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 부산처럼 멋진 야경은 솔직히 보진 못했다.


한번씩 야경이 보고 싶을때 찾는 황령산...이곳은 아름다운 바다와 화려한 부산의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좋다.



부산의 상징대교인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 좋고....

 

광안리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 그리고 동백섬을 한 자리에서 다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저 멀리 고층빌딩들이 즐비한 해운대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고층아파트로도 유명하다.

 

복잡하게 살아가지만 가끔은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조금은 여유로운 삶을 만끽하기도 한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부산...그래서일까...많은 사람들이 부산을 낭만이 가득한 도시라고들 한다.

 

해운대 마천루라고 불리우는 고층아파트는 홍콩의 화려한 야경에도 뒤지지 않을만큼 화려하다.

 

조금은 투박한 사투리가 느껴지지만 이곳에 사는 부산 사람들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고 푸근하다. 물론 아름다운 야경을 제대로 느낄 줄 아는 낭만적인 사람들도 많이 사는 곳이 바로 부산이기에 나 또한 늘 이곳에 사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 
[황령산 야경을 찍으며.....피오나]

300x25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