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인줄 알고 읽었더니 '행운의 편지' 였네!

2012. 1. 27. 05:30생활속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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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뭐야.."

문자가 길어 한참을 읽었습니다.
읽고나니..
ㅎ...
그저 웃음이 나오더군요.
문자의 내용은 바로 학창시절 친구들과 많이 주고 받았던
'행운의 편지'였던 것이었다는..


사실 맨 처음을 읽을때는 요즘 많이 오는 스팸 중에..
' 대출 '에 관한 내용인 줄 알았지요.
왜냐구요.
제목이 ..
'돈으로 집을..' 이었거든요.


그런데 내용을 꼼꼼이 읽어 보니 ..
웃음이 나왔습니다.
참나..
누군지는 몰라도 '이런 편지를 보내는 사람들이 아직 있구나! '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학창시절 손으로 일일이 적어서 친구들에게 보냈던 '행운의 편지'..
시대가 많이 흘러도 ' 행운의 편지'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 다 줄 희망을 안고 퍼트리고 있는 것 같더군요.
뭐... 옛날처럼 일일이 손으로 적은 편지는 아니라 문자로 받은거지만..
왠지 기분은 그리 나쁘진 않더군요.
" 나도 행운을 빌어 보며 오늘 이 문자를 사람들에게 보내 볼까!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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