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부산국제영화제의 또 다른 볼거리 '영화의 전당' 야경

2011. 10. 4. 05:30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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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당 야경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용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해운대 우동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은 멀리서 봐도 웅장함을 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물론 가까이 가서 보노라면 그 웅장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이지요..아찔한 모습의 지붕은 마치 UFO를 연상케할 정도의 신비한 모습입니다.무엇보다도 부산의 명소로 손 꼽히는 야경들 중에 또 하나의 멋진 명소로 속할 정도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영화의 전당' 야경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에 대한 미래 도시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데 충분하지요. 휴일 남편과 함께 책길에 나섰다가 잠시 담아 본 사진입니다.간만에 찍어서 좀 사진이 서툴러 아름다운 모습을 완벽하게 담지 못한게 아쉽더군요.여하튼 쌀쌀한 날씨에 나름대로 찍어 왔으니 잠시 부산의 아름다운 명소로 꼽힐 '영화의 전당' 야경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의 전당' 바로 옆에 위치한 센텀시티 야경입니다.

도시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지요.




해운대 요트경기장 주변 야경입니다.

이곳 주위는 초고층빌딩이 밀집된 곳이기도 하지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야경 '영화의 전당'입니다.

전체를 담기 위해 일부러 강건너에서 촬영했습니다.
가까이서 촬영하면 웅장한 자태를 다 담을 수 없기때문이었다는..



정말 화려한 모습이죠.

삭막한 도심의 모습보다는 왠지 야경으로 보니 색다른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낮과 달리 야경으로 보니 정말 화려한 모습 그자체죠.
언버런스한 지붕의 '영화의 전당' 은 그 자태가 예술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아래에서 보기엔 왠지 불안한 느낌의 지붕이긴 하지만 첨단 건축기법으로
규모 7.0의 지진에도 안전하게 설계되었고,적설량 1m 이상에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진 지붕이라고 합니다.
축구장 2.5배 크기로 건물의 길이 163m, 너비62m, 무게가 무려
4,000톤으로 '영화의전당' 지붕에는 4만 2,000개의 LED등이 달렸고
조명 공사비만 무려 44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정말 최대의 걸작이니 만큼 그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은 '영화의 전당'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낮엔 화려한 지붕의 자태를 밤엔 환상적인 빛의 물결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의 전당'의 아름다운 모습..
세계적인 영화인의 자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엔
충분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지붕으로 기록 될 '영화의 전당'은
기네스북에 등재하는 계획도 수립하고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정말 부산의 명물은 한번 보면 잘 잊혀지지 않을 만큼 놀라게 하는 곳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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