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정신이 깃든 순창고추장마을..

2008. 6. 5. 02:13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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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절과 충의를 도덕적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많은 인재를 배출한 유서 깊은 고장 순창..

 이곳은 옛 부터 고추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순창의 자랑인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은 일년에 몇번씩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열기도 합니다.
 옛 할머니의 손 맛 그대로 이어온 알싸하고 감칠맛나는 순창전통고추장 맛과 정취를 순창에서

 듬뿍 느낄 수 있답니다.

 15만 내외 군민의 대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 잔치로 매년 실내와 실외로

 격년제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순창고추장 행사에 가시면 다양한 정보와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참여하는

 문화공간을 즐길 수 있답니다.

 동글동글한 메주는 이 곳에 와서 처음 봤답니다.

 너무 앙증맞고 귀엽게 생겼죠~.
 곶감처럼대롱 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도 재미납니다.

  다양한 민속품과 메주가 잘 어울리는데요..

 시골이라는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순창고추장 마을의 전경..

 곳곳에 고추장을 만들어 담은 통이 눈에 보입니다.

 고추장마을이라고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았지만 전통의 멋을 살려 놓은 마을이라 좋았습니다.

 항아리위에 올려진 분재도 나름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순창고추장마을에 가면 이렇게 자기집에 이름을 실명으로 내걸고 장사를 한답니다.

 오래된 전통을 지닌 순창고추장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마을입니다.


 항아리를 이렇게 모여 있는 풍경을 보니 정말 정겨운 그림처럼 느껴집니다.

 순창고추장마을의  주위풍경은 여느 시골과 비슷합니다.

 대문앞에 내걸린 메주..

 어느집을 가나 메주가 걸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깨끗하고 질서 정연한 장독들..

 현대화 되어있는 가옥이지만,, 옛스러운 정취는 남아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메주가 마치 호두를 메달아 놓은 듯 하네요.^^



 동글 동글한 메주가 귀엽습니다.


 길가에도 골동품같은 것들이 운치있게 전시되어 있고 그 주위에도 메주는 어김없이

 걸려 있네요. 동네 곳곳에 걸린 메주를 보니 재미나기도 합니다.^^

 고추장도 유명하고, 장아찌도 정말 맛있어요.

 이 곳은 무료로 시식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인데요.

 시식을 위해서 막걸리도 무료로 준답니다.

 고추장과 장아찌를 조금씩 여러곳에서 시식하면 속이 좀 맵겠죠..

 그래서 이렇게 막걸리도 준비했나 봅니다. 물론 커피도 공짜~.

 일단 맛을 보게 되면 안 살 수 없을 정도로 맛있어요.ㅎ


  음식장사는 식구들 준다고 생각하고 음식을 만들어야한다는 주인장의 말처럼 늘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든다고 하십니다.

  이곳에서는 맛있는 고추장을 판매도 하니 귀하고 좋은 것을 얻는 느낌까지 든답니다.

  고추장을 담아놓고 파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직접 항아리에서 퍼서 담아 주십니다.

  정말 믿을만하겠죠!.

 물론 고추장이 있으니 덤으로 간장도 판매하고 있네요.

 순창고추장 제조 기능인이란 간판을 거의 다 있을정도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장 담그는 곳으로는 우리나라 최고로 유명한 곳이 순창이라고 들었습니다.

 고추장은 역시 순창고추장이 으뜸이죠~~~ .

 많은 사람들이 순창고추장이 유명하다는 것은 알겠지만 이곳에 오면 더 자세히

 알 게되고, 우리네 장맛의 문화를 체험도 하고 가실 수 있는 곳이라 꼭 가볼만한

 곳이라고 느꼈답니다.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순창고추장 마을..

 우리선조의 숨결도 같이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랍니다.


 tip..순창고추장 마을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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