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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하는 법 2

압력밥솥에 이렇게 많은 쌀을 넣어 밥을 하면?

일주일치 밥 한꺼번에 하는 날 나름대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명절이 지나고 간만에 혼자 일주일간 여행을 한다는 설레임에 이른 아침부터 바빴다. 혼자 밥을 해 먹고 일을 나가야 하는 남편이 솔직히 신경이 쓰였기 때문이다. 뭐.... 내 없으면 먹고 싶은거 다 시켜 먹고 사먹고 하겠지만 주부의 마음이 그런가..... 밥이라도 여유있게 해 냉동실에 쟁여 놓아야 마음이 편한것을....           이른 아침.... 잡곡을 물에 불리고 압력밥솥에 담으니 꽤 양이 많았다. " 헉..... 너무 많이 쌀을 물에 불렸나... 두 번 해야하나? "' 밥을 두번 해야 하나? '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사실 밥을 평소에 한꺼번에 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쌀 양이 너무 많아 솔직히 당황했다.   "..

몸에 좋아 많이 먹는 현미 이렇게 밥 지어야 ....

잡곡밥이 좋다고 해 언제부터인가 현미를 섞어 먹고 있어요. 그런데 현미로 밥을 지을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해 오늘 포스팅 해 볼까합니다. 지금껏 현미를 많이 드셨다는 분들은 조금만 더 신경써서 밥을 지어야 할 것 같아요. 현미밥 이렇게 지어야 한다! 왜? 소화가 어려워 소화장애가 있는 분들이나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특히 크론병이나 과민성대장중후군이 있으면 현미 뿐만 아니라 잡곡밥 자체를 조심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식이섬유는 많이 먹으면 영양소 흡수에 방해가 되며 잡곡의 인은 콩팥이 안 좋으면 합병증을 만들어 더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현미와 통곡물에는 렉틴과 밀배아렉틴이 들어 있습니다. 랙탄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잡곡밥을 지을때 꼭 한 시간 이상 불린 뒤 그 물을 버리고 밥을지어야 렉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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