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1회용 비닐백 정리 팁 ...대박이야!
주방이 오픈되다 보니 손님들이 한 번씩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 햐.. 편하겠는데요.. 나도 집에 그렇게 붙여야 겠어요. " 라고... 도대체 무슨 말일까.. 바로 남편이 1회용 비닐백과 비닐장갑을 선반에 붙여 놓은 것을 보고 말합니다. 사실 처음에 남편이 선발에 더덕더덕 붙이는 것을 보고 지저분하게 왜 붙이냐고 했지만 지금은 제가 더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럼 손님들도 엄지 척.. 저도 엄지 척 하게 만든 남편의 1회용 비닐백 정리법 보실까요.
[ 주부9단 남편의 1회용 비닐백, 비닐장갑 정리 팁 ]
필요한 것은? 테이프
1회용 비닐백과 비닐장갑을 다 사용한 빈 통이 있어 새것으로 교체 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보셔도 사용하기 참 편하겠다고 느껴지지 않으세요?!..
남편의 1회용 비닐백, 비닐장갑 정리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1회용 비닐백 뒷부분에 테이프를 바릅니다. 양면 테이프처럼..... 참고로 양면 테이프를 사용해도 됩니다. 남편은 있는 것을 활용 했어요..
뒷면에 두 개 정도 테이프 장착! 면적이 넓으니 두 개가 적당 하다면서...
그리고 사용하기 편한 공간에 붙입니다. 타일이나 선반등 아무 곳에나 괜춘요...
1회용 비닐장갑도 마찬가지로 양면테이프를 만들어 주삼요~
짜잔... 필요한 곳에 붙였습니다. 좁은 주방이다 보니 나름대로 활용법을 강구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괜춘요.. 사실 넓은 수납공간이 있다해도 하나씩 1회용 비닐백이나 비닐장갑을 꺼내어 사용하는데 전 이렇게 붙이는게 편해요.
일일이 수납공간을 뒤적일 필요없이 벽에 붙어 있으니 바로 ~ 바로 ~ 1회용 비닐백이나 비닐장갑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소소한 팁이지만 주방 내부를 우연히 본 손님들도 엄지 척!! 저도 엄지 척!! 한 정말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납공간이 좁은 곳이라면 이 방법 강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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