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통에 담은 김치 냄새없이 보관하는 방법

냉장고에 각종 반찬냄새 '이것' 하나로 OK!

맞벌이부부다 보니 밥 차릴때 최소한 시간을 줄이는게 답인 듯 해요... 그래서 자주 애용하는 것이 바로 플라스틱통에 반찬을 담아서 식사시간에 간단히 덜어 먹을 수 있게 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은근 식사 준비하는데 시간도 절약되고 괜춘해요.. 그런데 간혹 김치를 플라스틱통에 넣은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김치냄새가 냉장고 문 여는 동시에 스물스물 나는 경우가 있죠..오늘 그 부분을 간단히 해결해 볼께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플라스틱통에 담은 김치냄새 안나게 보관하는 팁 ]

필요한 것은? 1회용 비닐봉지 or 랩

김치는 먹기 직 전에 썰어야 제 맛이죠... 하지만 전 일하는 뇨자라 한꺼번에 썰어 두어요.. ㅋㅋ

플라스틱통에 담은 김치 그냥 뚜껑을 닫지 마시고 1회용 비닐봉지를 먼저 덮어 주세요.

요렇게 여유있게...

1회용 비닐봉지를 덮은 뒤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김치냄새 안~~뇽

1회용 비닐봉지를 덮었을 뿐인데 냉장고에 김치냄새가 사라졌어요.

물론 김치를 덜어 먹기 위해 냉장고에서 꺼내 뚜껑을 열면 비닐에 김치만 묻을 뿐 뚜껑은 깔끔!

플라스틱통에 1회용 비닐봉지를 덮었을 뿐인데 김치냄새도 안나고 뚜껑에 김칫국물이 묻는 일은 없어요. 이 방법은 다른 반찬을 보관할때도 활용하면 괜춘합니다. 지금껏 냉장고에서 각종 반찬냄새가 솔솔나서 냉장고 문을 열기 싫으셨다면 오늘 당장 1회용 비닐봉지로 먼저 덮고 뚜껑을 닫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