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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입구 쉽게 찾는 방법..요건 몰랐지!

zoomma 2016. 9. 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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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입구 찾기 힘들다면?

반품할 내용물이 있어 상자에 넣어 테이프를 붙이려다 속에서 천불 아니 화딱질이 나 죽는 줄요~ ㅡㅡ;;;;; 테이프의 입구를 찾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눈으로 보고 그냥 찾는 것은 고사하고 손톱으로 긁어서 한참만에 테이프입구를 찾았다는거...여러분들은 이런 경험한 적 없으신가요? 아마도 한번쯤은 테이프입구를 찾느라 손톱으로 마구마구 사용할 테이프를 긁어 보셨을겁니다.



눈으로 확인했을때 맞다 싶으면 아니고 하다하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손톱으로 일일이 돌려가며 긁어 본 후 입구를 찾을 수 있었다는...



아마도 저와 같은 경험 다 가지고 계실 것 같아 오늘 머리를 써 이러한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저와 같은 경험으로 인해 화딱질 나 보신 분들은 오늘 유익한 시간이 되실거라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ㅋ



오늘 하나씩 정리하는데 제일 찾기 어려운 건 바로 요 종이테이프... 여러분이 보기에도 찾기 쉽지 않겠죠.. 손톱으로 긁어도 다 거기서 거기같은 느낌에 완전 머리에 김이..... ㅋㅋ 자...그럼 각종 테이프의 입구를 간단히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먼저 준비할 것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단추입니다. 단추 여유분은 옷을 사면 옷 안쪽에 스페어로 다 달려 있으니 그것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뭐..굴러 다리는 단추도 있을 것이공...그건 알아서들 준비하셔용...ㅎ




단추를 테이프입구에 반쯤 걸리도록 붙여 주세요.



요렇게....평소엔 단추를 그냥 눕힌 상태로 뒀다가 테이프를 사용할때는 단추만 들어 주시고 테이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떤가요... 완전 쉬운 방법으로 이제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겠죠.. 물론 테이프를 다 사용하고 나서는 다시 이렇게 단추를 테이프입구에 붙여 두면 끝....이제 테이프입구 찾느라 손톱으로 테이프 긁는 일은 없을겁니다. ㅋㅋ



이렇게 단추만 테이프입구에 붙여 두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특히 눈이 침침한 어르신들에겐 완전 유용한 정보일 듯 합니다. 만약 단추를 달기 번거롭다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하나 더 알려 드리면 사용 후 맨 끝부분을 접어서 두시면 됩니다. 단, 그 방법은 테이프를 사용시 접힌 부분 만큼 가위로 잘라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



근데 테이프를 쉽게 자를 수 있도록 붙여진 요건 뭘로 만든 걸까요?



이건 바로.... 쿠킹호일에 붙어 있는 커터날입니다. 돌돌 말린 호일을 원하는 양만큼 자르는거요~ 쿠킹호일을 다 사용하고 나면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테이프를 자를때 가위를 일일이 찾을 필요가 없이 간단히 해결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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