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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리리!.
" 여보세요.."
" 저.. 택밴데요.. 그 곳 위치가 어디쯤 됩니까?.."
" 위치요?.. 00슈퍼 건너편 2층인데요. "
" 00슈퍼?!.. 거기가 어디요?.."
" 네에?..음..00아파트 옆에 00슈퍼 바로 보이는데요.."
" 잘 모르겠는데.."
" -,.- 아저씨..그런데요..제가 지금 밖에 나와 있어서 오늘은 못 받을 것 같은데요.."
" 네에?!..그럼 나보고 어떡 하라구요."
" 내일 갖다 주시면 안될까요?..죄송해요.."
뭐.. 이쯤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택배기사분은 이렇게 대답하지요.
" 네..알겠습니다. " 라고..
그런데 ..
그 택배기사분 하시는 말씀...
" 안돼요..나도 바쁜 몸이요.."
" 네에?!.. 그럼 저보고 어떡하라구요..저도 지금 바로 집에 가더라도 30분은 걸리는데요.."
" 나도 모르겠소..오늘 안 받을거면 언제 갈지 모릅니다.."
" 네에?!..언제라뇨..내일 배달 안합니까.."
" 내가 그쪽으로 갈지 안갈지 어떡해 알끼요..
여하튼 며칠 걸리니까 그렇게 아쇼!"
뚜~~.
택배기사분 황당한 말로 마무리를 하더니 내말을 듣기도 전에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정말 황당함 그자체더군요.
난 ..
어쩔 수 없이 되도록 빨리 집으로 가는 길밖에 없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속력을 내어 운전을 해 집에 도착하니 전화통화 한지 10분 정도 지났더군요.
난 집에 도착하자마자 택배기사분께 전화를 했습니다.
" 아저씨..조금전에 통화했던 사람인데요.."
" 이름이 뭔데요?"
" 000인데요..방금 집에 도착했는데..지금 좀 갖다 주세요."
" 어짜노..나 조금전에 그 동네 떠났는데..안되겠네요.."
" 네에!.. 몇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무슨 말씀을 그리 하십니까!.."
" 여하튼 오늘은 안되겠네~.내 시간날때 갖다 줄끼요.."
" 아저씨..정말..... 거기 무슨 택밴데요?"
" y00택배요."
뚜~~~~~.
빈정거리는 말투로 y00택배라는 말만하고 전화는 끊겼습니다.
ㅡ,.ㅡ.....
전화를 끊고 한참동안이나 얼마나 화가 나던지..
무슨 이런 택배기사가 다 있는지..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도대체 어찌 이런일이..
택배배달을 시키는 고객 입장에서 정말 짜증지대로 경험이었습니다.
택배를 시킬때 택배비도 다 지불한 상태인데다가..
이런식으로 막가파식 배달을 하는 택배기사를 보니 황당했습니다.
뭐..
입장을 바꿔서 배달하는 시간에 집에 없어서 다음날 배달하려면 귀찮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언제 어느때 택배가 올지도 모르고..
오는 당일 집부근에서 전화를 할 경우 솔직히 볼일 보러 나갔다가
못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일 수도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무책임하게
택배배달을 하시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것도 고객이 부탁까지 하면서 내일 갖다 달라고 했건만...
여하튼 ..
그렇게 택배기사분때문에 오후내내 기분이 안좋았답니다.
그래도 택배를 받아야 할 상황이라..
택배기사랑 통화한 다음날 집에서 기다렸지요.
그런데..
그 택배기사분 정말로 며칠 걸린다는 말처럼 안 갖다 주더군요.
아무래도 주말지나고 갖다 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오랫동안 택배배달을 시켜 보았지만..
정말이지 이런 막가파식 택배기사분은 처음이었습니다.
이제는 택배기사에게 고객이 완전 굽신해야하는 상황이 된 것 같더군요.
참나...
여하튼..
택배기사분 시간 날때 갖다 준다는 말에 어이는 없지만 ..
기다려할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중요한건..
전화를 해도 전화를 안 받아 이제 자존심 상해서 다시 하기도 싫고..
어이없다는 말만 입에서 맴돕니다.
정말.....
이래가지고 고객이 마음편이 택배를 시키겠습니까.
누구에게 이런 불편한 마음을 이야기 해야 하는지 ....
이번 기회를 빌어..
택배 배달하시는 분들께 고객의 입장에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을 적어 봤습니다.
읽어 보시고 제발 웃는 모습으로 택배기사분과 고객이 만났음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받을때 아저씨의 상냥한 미소를 봄으로써 다음에 또 택배를 시킬때
그 분을 더 찾게 되는게 인지상정인데.. 그것이 조금은 부족하게만 느껴지네요.
물론 택배배달을 하면 얼마 남지 않아 먹고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긴 하지만..
요즘엔 택배 뿐만 아니라 무슨일이든 다 힘든게 현실입니다.
조금만 남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세상이 밝아 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여보세요.."
" 저.. 택밴데요.. 그 곳 위치가 어디쯤 됩니까?.."
" 위치요?.. 00슈퍼 건너편 2층인데요. "
" 00슈퍼?!.. 거기가 어디요?.."
" 네에?..음..00아파트 옆에 00슈퍼 바로 보이는데요.."
" 잘 모르겠는데.."
" -,.- 아저씨..그런데요..제가 지금 밖에 나와 있어서 오늘은 못 받을 것 같은데요.."
" 네에?!..그럼 나보고 어떡 하라구요."
" 내일 갖다 주시면 안될까요?..죄송해요.."
뭐.. 이쯤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택배기사분은 이렇게 대답하지요.
" 네..알겠습니다. " 라고..
그런데 ..
그 택배기사분 하시는 말씀...
" 안돼요..나도 바쁜 몸이요.."
" 네에?!.. 그럼 저보고 어떡하라구요..저도 지금 바로 집에 가더라도 30분은 걸리는데요.."
" 나도 모르겠소..오늘 안 받을거면 언제 갈지 모릅니다.."
" 네에?!..언제라뇨..내일 배달 안합니까.."
" 내가 그쪽으로 갈지 안갈지 어떡해 알끼요..
여하튼 며칠 걸리니까 그렇게 아쇼!"
뚜~~.
택배기사분 황당한 말로 마무리를 하더니 내말을 듣기도 전에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정말 황당함 그자체더군요.
난 ..
어쩔 수 없이 되도록 빨리 집으로 가는 길밖에 없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속력을 내어 운전을 해 집에 도착하니 전화통화 한지 10분 정도 지났더군요.
난 집에 도착하자마자 택배기사분께 전화를 했습니다.
" 아저씨..조금전에 통화했던 사람인데요.."
" 이름이 뭔데요?"
" 000인데요..방금 집에 도착했는데..지금 좀 갖다 주세요."
" 어짜노..나 조금전에 그 동네 떠났는데..안되겠네요.."
" 네에!.. 몇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무슨 말씀을 그리 하십니까!.."
" 여하튼 오늘은 안되겠네~.내 시간날때 갖다 줄끼요.."
" 아저씨..정말..... 거기 무슨 택밴데요?"
" y00택배요."
뚜~~~~~.
빈정거리는 말투로 y00택배라는 말만하고 전화는 끊겼습니다.
ㅡ,.ㅡ.....
전화를 끊고 한참동안이나 얼마나 화가 나던지..
무슨 이런 택배기사가 다 있는지..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도대체 어찌 이런일이..
택배배달을 시키는 고객 입장에서 정말 짜증지대로 경험이었습니다.
택배를 시킬때 택배비도 다 지불한 상태인데다가..
이런식으로 막가파식 배달을 하는 택배기사를 보니 황당했습니다.
뭐..
입장을 바꿔서 배달하는 시간에 집에 없어서 다음날 배달하려면 귀찮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언제 어느때 택배가 올지도 모르고..
오는 당일 집부근에서 전화를 할 경우 솔직히 볼일 보러 나갔다가
못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일 수도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무책임하게
택배배달을 하시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것도 고객이 부탁까지 하면서 내일 갖다 달라고 했건만...
여하튼 ..
그렇게 택배기사분때문에 오후내내 기분이 안좋았답니다.
그래도 택배를 받아야 할 상황이라..
택배기사랑 통화한 다음날 집에서 기다렸지요.
그런데..
그 택배기사분 정말로 며칠 걸린다는 말처럼 안 갖다 주더군요.
아무래도 주말지나고 갖다 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오랫동안 택배배달을 시켜 보았지만..
정말이지 이런 막가파식 택배기사분은 처음이었습니다.
이제는 택배기사에게 고객이 완전 굽신해야하는 상황이 된 것 같더군요.
참나...
여하튼..
택배기사분 시간 날때 갖다 준다는 말에 어이는 없지만 ..
기다려할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중요한건..
전화를 해도 전화를 안 받아 이제 자존심 상해서 다시 하기도 싫고..
어이없다는 말만 입에서 맴돕니다.
정말.....
이래가지고 고객이 마음편이 택배를 시키겠습니까.
누구에게 이런 불편한 마음을 이야기 해야 하는지 ....
이번 기회를 빌어..
택배 배달하시는 분들께 고객의 입장에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을 적어 봤습니다.
읽어 보시고 제발 웃는 모습으로 택배기사분과 고객이 만났음합니다.
**택배 배달하시는분께 고객의 입장에서 부탁 드리고 싶은 것 5가지..**
1. 배달하는 관할지역을 잘 익히십시요..
( 이것은 배달하시는 분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2. 택배물에 적혀진 안내를 먼저 읽으신 후 배달체크 하세요..
( 요즘엔 오시기전 전화요망이라는 것을 기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공지사항을 읽는것도 기본입니다.)
3.집에 사람이 없을때는 전화를 주시고 어디에 맡기고 가실 건지 확인하세요.
( 집에 사람이 없다고 아무곳에나 맡기거나 ,
두고 가시는 분들은 정말 고객의 입장에선 짜증이 납니다.)
4.친절하게 좀 배달합시다.
( 아무리 힘들지만 물건을 줄때 그냥 툭하고 던지는 식으로
주고가시는 분들이 간혹 있던데..물건을 잘 받아도 고객의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5. 택배하시는 분들의 생각부터 밝게 하시고 일을 하셨음합니다.
( 고객의 입장에선 택배비를 지불하고, 당연히 집에서 편안히 받길 원합니다. 그런데 하나 배달 해봤자 몇천원 안 남는다는 식으로 고객에게 불친절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경우 고객들도 돈을 지불하고도 기분이 나쁘답니다.)
1. 배달하는 관할지역을 잘 익히십시요..
( 이것은 배달하시는 분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2. 택배물에 적혀진 안내를 먼저 읽으신 후 배달체크 하세요..
( 요즘엔 오시기전 전화요망이라는 것을 기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공지사항을 읽는것도 기본입니다.)
3.집에 사람이 없을때는 전화를 주시고 어디에 맡기고 가실 건지 확인하세요.
( 집에 사람이 없다고 아무곳에나 맡기거나 ,
두고 가시는 분들은 정말 고객의 입장에선 짜증이 납니다.)
4.친절하게 좀 배달합시다.
( 아무리 힘들지만 물건을 줄때 그냥 툭하고 던지는 식으로
주고가시는 분들이 간혹 있던데..물건을 잘 받아도 고객의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5. 택배하시는 분들의 생각부터 밝게 하시고 일을 하셨음합니다.
( 고객의 입장에선 택배비를 지불하고, 당연히 집에서 편안히 받길 원합니다. 그런데 하나 배달 해봤자 몇천원 안 남는다는 식으로 고객에게 불친절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경우 고객들도 돈을 지불하고도 기분이 나쁘답니다.)
무슨 일이든지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받을때 아저씨의 상냥한 미소를 봄으로써 다음에 또 택배를 시킬때
그 분을 더 찾게 되는게 인지상정인데.. 그것이 조금은 부족하게만 느껴지네요.
물론 택배배달을 하면 얼마 남지 않아 먹고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긴 하지만..
요즘엔 택배 뿐만 아니라 무슨일이든 다 힘든게 현실입니다.
조금만 남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세상이 밝아 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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