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현장취재

'천하무적 야구단'의 녹화하는 모습 현장취재기(1).

zoomma 2010. 2. 2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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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산에서 야구, 축구등 스포츠 경기를 종합적으로 열었던 구덕운동장.
지금은 사직야구장이 따로 생기면서 부산의 중요한
야구경기는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고 있고,

축구는 사직야구장 바로 옆에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새로 생기면서
그 곳에서 축구경기가 열리고 있답니다.
현재 구덕운동장은 부산의 종합스포츠의 역사적인 운동장으로
사람들의 뇌리속에 많이 기억되고 있는 곳입니다.


어제 구덕운동장옆 구덕야구장에서 재밌는 경기가 있어 다녀 왔습니다.
그 경기는 바로 요즘 시청률을 상당히 끌어 올리고 있는 천하무적 야구단 녹화였습니다.
경기는 부산산 마이무따 야구단과의 경기였지요.


구덕야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
마치 프로야구시즌같은 분위기더군요.


어제 천하무적야구단의 새로운 얼굴들이 눈에 띄던데..

탁재훈,조동혁,임형준이 새롭게 들어 왔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오지호는 아무래도 추노 촬영때문에 바쁜지 안 왔고..
천하무적 단장 백지영의 얼굴도 못 봐서 솔직히 아쉬웠답니다.

천하무적 야구단을 텔레비젼에서 보면
왠지 짜고 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느데..
직접 경기를 지켜보니 정말 실감나게 열심히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뭐.. 결과는 좀 안 좋았지만 최선을 다한 천하무적 야구단 선수들의 모습이라 좋더군요.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천하무적 야구단 .
간혹..
연예인이라 그런지 웃기는 장면도 연출하긴해도
애교로 봐 주고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하더군요.


경기하는 내내 선수들의 모습은 긴장감이 역력했습니다.
그만큼 최선을 다한다는 뜻이겠죠.


간혹 프로야구같은 모습도 엿 보이더군요.
경기를 보는 내내 올 시즌 프로야구가 빨리 시작됐음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ㅎ..


천하무적 김창렬 투수의 멋진 모습.


텔레비젼에서 보면 가끔 이하늘 선수가 웃기는 폼으로 공을 잡는 모습이
왠지 짜고 하는 듯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원래 진지하게 공을 받는 폼이 그렇더군요.
ㅋㅋ..


어제 김성한 감독님은 천하무적 야구단 해설위원으로 나오셨다는..
깜짝 출연..ㅎㅎ


비록 최선을 다해 경기를 했어도 지긴했지만..
천하무적야구단 선수들의 모습은 해맑았습니다.
뭐든..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니까요.
사실 경기를 보는 내내 관중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그윽했답니다.
재밌더군요.


경기는 천하무적야구단이 졌지만
최선을 다한 모습은 멋졌답니다.


경기를 마치고 마이무따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마지막 tip.. 천하무적 야구단 선수들의 안타 치는 모습입니다.
ㅎㅎ..

그외 재밌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뒷이야기는 2부에 계속이어집니다.
기대해 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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