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분한 신발장 정리하면서 본 노하우 4가지

[ 신발장 정리할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새해를 맞이해 집안 곳곳 청소 하나씩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관에서 제일 먼저 마주하는 신발장 정리를 했습니다. 신발이 지저분하게 현관에 있으면 왠지 어수선한 느낌 지울 수 없죠.

현관만 깨끗해도 왠지 집 전체가 깨끗할 것 같은 느낌도 들어 시간을 내어 신발장 대청소를 했네요.

신발상자에 들어 있는 신발은 베란다 신발장으로 다 이동을 하고 나머지 자주 신는 신발만 신발장에 넣어 두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신발장 선반을 깨끗이 닦는 것이겠죠. 물기를 꽉 찬 걸레로 한 번 먼지를 닦은 뒤 마무리로 마른 걸레로 닦아 냈어요.

그리고 신발 정리를 하나 둘 하기 시작했죠. 낮은 신발이나 운동화는 이렇게 포개어 정리하면 선반을 두 배로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 작은 건 아래쪽에 사이즈 큰 것은 위에 두면 정리가 깔끔하게 됩니다.

그리고 습기를 잡아주기 위해 신문지와 페트병을 잘라 신발 속에 넣어 뒀어요.

동글동글 뭉쳐 넣기만 하면 습기제거 OK

그리고 페트병 반으로 잘라 통풍이 잘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신발 속이 굽굽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운동화, 등산화, 구두등 구분해 놓으면 찾기도 쉽겠죠.

아참 ... 식품안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도 버리지 말고 신발 속에 넣어 보세요. 습기 잡는데 완전 최고예요.

찾기 쉽고 깔끔하게 정리해 놓으니 기분이 업 되네요.

에긍.. 코로나19 되기 전 구입했었던 신발..2년 넘게 그냥 방치하고 있네요 ㅜㅜ 언젠가는 마음 편히 여행 다닐수 있겠죠.

아참 마지막으로 신발박스는 버리지 말고 신발 정리할때 사용하세요.

신발장 정리하다 우산들도 정리했네요. 서랍활용 잘하면 신발장 넓게 사용할수 있답니다.

신발장 오랜만에 정리하니 여행가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네요. 올해는 코로나19 좀 괜찮아졌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