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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창틀 곰팡이 제거하는 방법

zoomma 2017. 6. 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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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아직도 힘들이면서 닦으시나요?

청소를 매일 하면 참 좋겠지만 맞벌이부부다 보니 사실상 청소에 힘을 쏟기가 솔직히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내 팽겨칠 수 없는게 청소이기도 해요... 그래서 전 청소는 늘 피곤이 조금 덜할때 한 가지씩 정해서 합니다. 오히려 한꺼번에 하는 것 보다 훨씬 수월하고 만족도도 높더라구요... 오늘은 지긋지긋한 창틀 곰팡이 쉽게 제거하는 방법 포스팅입니다. 한 번 해 놓으면 몇 달은 청소를 하지 않아도 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지긋지긋한 창틀의 곰팡이 어떻게 제거할까?



컥........오랜만에 창틀 청소를 하려니 정말 창틀이 장난이 아닙니다. 거뭇거뭇 곰팡이가 쏴...... ㅡㅡ



하지만 조금 시간을 내어 곰팡이 한 방에 없애 보겠습니다.



창틀 곰팡이 제거에 필요한 것은 락스가 들어 있는 분무기와 티슈입니다. 티슈가 없다면 치킨타월도 가능해요.



곰팡이가 많이 생긴 부분에 락스를 뿌려 주세요.



그리고 티슈를 펼쳐서 붙여 주세요.



마지막으로 티슈 위에 락스 한 번 더 뿌려 주시고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서 잠깐! 락스원액이니 방, 거실 환기는 꼭 시켜 주셔야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황토색의 티슈가 하얀 색으로 변색했습니다. 그만큼 락스가 독하다는 이야기..... ㅡㅡ;;



그럼 거뭇거뭇 잘 닦이지 않는 창틀 곰팡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이렇게 깔끔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너무 깨끗해서 눈이 다 부실정도..ㅋㅋㅋㅋ 요건 과장이구요... 하여간 깔끔해진 모습입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자주 생기는 부분의 곰팡이는 티슈와 락스를 이용해 쉽게 제거해 주세요. 눈에 보이는 곰팡이 만큼 안 보이는 곰팡이도 몸에 좋지 않으니 이번 주말 청소 깔끔히 하고 산뜻하게 휴일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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