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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본 친환경옷걸이 대박이네!

zoomma 2015. 7.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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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현상을 느끼게한 나무옷걸이에 빵터져!

 

음식점에 갔다가 우연히 본 웃걸이.. 정말 보자마자 빵터졌습니다. 왜냐구요..이렇게 나무의 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생활에 유용하게 만들어 놓은 옷걸이는 처음 봤기때문이지요. 남편도 한참을 보게 만든 나무옷걸이 한번 보실까요...

 

 

재활용, 나무옷걸이친환경적인 나무옷걸이

제주도의 한 국밥집에 갔습니다. 고추기름의 색깔을 띈 국밥에 입맛을 자극합니다. 하지만 잘못 먹으면 옷에 다 튀게 되어 있는 내용물이 가득합니다. 당면,시레기가 듬뿍...... 맛이 있어 후루룩 먹게 되는 국밥....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물이 옷에 튈까봐 앞치마를 하고 식사를 합니다. 그래서인지 옷걸이에 앞치마가 여러개 걸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음식점과 달리 옷걸이가 눈에 팍팍 띄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나무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너무도 잘 만들어 놓은 모습때문입니다.

 

나무죽은 나무인가? 산 나무인가?

순간 착시현상을 느끼게 합니다. 바로 옆에 진짜 나무가 있었기때문이지요. 가지에 달린 잎부분이 나무옷걸이까지 뻗쳐 있어서 .... 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다시 한 번 더 보겠습니다.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죠... 나만 그런가?!...ㅎㅎㅎ

 

 

그럼 이제 자세히 나무옷걸이를 보실까요...나무에 절대 뭘 붙이지 않았습니다.

 

나무옷걸이 아랫부분은 접착한 느낌이 좀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친환경적인 느낌이 쏴....

 

하여간 살아 있는 나무옆에 같이 있으니 더 친환경적이고 좋아 보입니다. 나무에게 생명을 불어 넣은 듯한 모습에 주부9단인 저도 감탄할 정도였습니다. 제주도에 오니 희한하게재미나고 독특한 재활용품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하하하하하~

제주도에서만 가능한 노천카페 "이런 카페 첨 보네!"

 제주도에서 본 조금 특별했던 재활용 분리수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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