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두산타워에서 본 부산풍경..

zoomma 2008. 6. 2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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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 공원이라고 하면 잘 아실겁니다.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지요.가까운 일본에서도 수학여행 코스로

용두산공원이 포함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용두산공원에 가면 용두산타워가 있는데요, 보통 사람들은 주위만 구경하시고 가시는데..

다음에 용두산공원 오시면 꼭 타워를 올라가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타워 꼭대기에서 보면 부산의 절반은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구경거리가 많답니다.

영도에서 서면까지..보일 정도..ㅎ

자~ 그럼 부산구경 함 해볼까요!..^^


첫번째 사진은 부산의 유명한 자갈치시장부근의 공동어시장입니다.

새롭게 단장한 자갈치어시장의 모습..이곳에서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답니다.

가격도 많이 싸죠..전 가끔 이곳에서 생선을 구입하는데 정말 많이 준답니다.

부산아지매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 자갈치시장 )이거든요.



부산용두산공원 타워에서 본 부산의 모습들 정말 장관입니다.

부산의 유명한 남포동과 부평동일대..

골목 골목에 먹자골목이 있어요.

저멀리 보이는 곳은 부산의 유명한 국제시장(일명 깡통시장)입니다

저도 국제시장에 자주 가는데 정말 볼거리가 많아요..그런말도 있잖아요

부산의 국제시장은 없는게 없다고..^^



부산의 부둣가의 모습..



 부산  중앙동일대

 대한항공과 같이 높은 빌딩이 밀집된 곳..



부산에서 정말 오래된 코모도 호텔..어릴적에 한번 보고는 얼마나 웅장했는 지..

지금도 멀리서 보기만 해도 마찬가지로 아름답네요..



 부산의 남항대교..

남항대교가 생기므로 많은 교통과 물류수송이 빠른시간에 이루어 질 것입니다.

기대가 큰 부산의 프로젝트입니다.



부산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영도대교..

옛날의 영도다리는 갑판이 시간만되면 하루 2차례 들어 올려져서 그 밑으로 배가 지나갔습니다.

1930년대의 영도다리는 부산에서 얼마나 유명했는지 다리가 올려지는 것을 보기위해 멀리서

관광까지 올 정도로 많은 인파로 몰렸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리가 들어올려지지 않지만 조만간 다시 복원 공사를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빨간색으로 보이는것이 부산대교입니다.

부산대교를 건너면 영도가 나오지요..영도는 태종대공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항구도시 부산의 모습..

정말 이렇게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니 정말 새롭습니다.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듯한 도심...

빽빽히 들어선 빌딩들..

바쁘게 살아가는 부산의 모습처럼 느껴집니다.



 남포동의 부산극장..

 이곳이 부산의 제일 유명한 번화가이지요..

 지금은 부산국제영화제로 인해 영화광장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부산극장앞의 닭꼬지 정말 맛있는데...으~먹고싶당^^.



 국제여객부두..

일본에 갈때 여기서 배를 타고 가지요..

여기선 정말 큰 배를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부산에서 일본가셨던 분들은 감회가 새로울 듯..



 부산항 연안 여객터미널..

국내선가는 배를 타는 곳입니다. 거제도 갈때 가봤는데 이렇게 보니 좋아요.



 광복동 일대.

 요즘 이곳은 축제를 여는 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답니다.



 와!~~저멀리 롯데호텔까지 보이네..

호텔이 보이는 곳은 서면인데..카메라가 별로 안 좋아 사진이 좀 흐리네요..ㅎ

이렇게 용두산타워에 가시면 볼거리가 많답니다.

정말 부산의 유명한 곳 절반은 구경 하신 셈이예요.

용두산공원은 어릴적 제게 아름다운 추억이 서린 곳입니다.

힘든 형편이었지만 아버지께서는 늘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에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많이 노력하셨지요.

우리가 살던 집과 꽤 먼거리인데도 가족들을 데리고 이곳 용두산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이 이곳을 찾을때마다 기억이

 새록 새록 난답니다.

 부산이 고향이신분들도 지금의 부산풍경을 보고 감회가 새로우실겁니다.

 사진을 보며 잠시 추억여행을 다녀 오시는 건 어떠실 지...  피오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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