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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 소금 뽀송뽀송하게 만드는 노하우]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소금을 사면 10kg씩 사게 됩니다. 그래서 늘 소금을 적당량 통에 덜어 내면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지퍼백을 잘 닫아 놓습니다. 그래야 오랫동안 사용해도 눅눅한 상태가 안되니까요... 하지만 간혹 지퍼백을 잘 닫았다고 생각했는데 공기가 들어 갈 정도로 끝부분이 꽉 닫히지 않아 필요해서 덜어 쓸려고 할땐 이미 눅눅해진 상태가 되어 버릴때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요...
하지만 전 눅눅해진 소금을 보며 걱정스런 표정을 짓지 않아요.. 왜냐하면 눅눅해진 소금을 뽀송뽀송한 소금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어떡해 눅눅해진 소금을 뽀송하게 만들 수 있냐구요....ㅎ...그건 생각보다 넘 간단해요...
먼저 큰 접시를 준비해 주세요.... 전자렌지에 넣어도 까딱없는 접시로요........
접시가 준비되었다면 눅눅한 소금을 접시에 펼쳐서 놓아 주세요...
되도록이면 얇게 펴서....그리고 전자렌지에 넣고 약에서 15초 돌려 주시기만 하면 정말 신기하리만큼 금방 산 소금처럼 뽀송뽀송한 상태가 된답니다...
짜잔.....요렇게요......
전자렌지에 돌린 후 바로 내면 소금 자체가 뽀송한 것을 눈으로도 확연히 느낄 수 있죠...
물론 소금을 손으로 만져 보아도 따뜻함과 동시에 까칠까칠한 느낌을 받을 수 있구요....
" ㅎ...소금결정이 쏼아~있네..." ㅋㅋㅋ.....
이제 뽀송뽀송한 소금을 소독된 유리병에 담아 두면 오랫동안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눅눅한 상태로 그냥 쓰면 왠지 찜찜한 느낌이 들잖아요......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눅눅해지는 소금 이젠 그대로 사용하지 마시고 전자렌지에 15초만 돌려 사용하세요.. 소금자체도 살균소독되어 위생적인 상태에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물론 뽀송뽀송하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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