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라고 하면 유명한 태종대를 떠 올리실겁니다.
하지만 태종대 못지 않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 영도에 있답니다.
영도라는 이름은 옛 명칭이 절영도입니다.
그림자조차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명마, 즉 절영명마를 생산한 섬이란 뜻의
절영도가 줄어진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영도에는 바다를 아름답게 볼 수 있는 해안도로가 잘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있는 해안도로..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곳이지만 조금씩 입소문으로 인해
지금은 태종대를 가기전에 사람들이 잠시 들러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러 오신답니다.
영도 해안도로에서 본 전경..
이곳은 바다에 많은 배들이 정박하고 있어 또다른 볼거리입니다.
그 선박들은 국적들도 다양하답니다. 미국, 중국, 러시아등 알수 없는 국적의 배들과
우리나라의 오징어잡이배에서 유람선까지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봉수대.
봉수대가 있는 곳이니 이곳 위치가 얼마나 높은 지를 가늠할 수 있겠지요.
절영 전망대 누각에서 본 영도의 전경.
이곳은 날씨가 맑은 날이면 52㎞ 거리의 대마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대마도전망대'로
많은 선박과 기암절벽의 절영해안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절영전망대입니다.
탁 트인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관광명소입니다.
신석기 시대의 패총,태종대 등 수많은 전설이 함께 하는 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이기도 합니다.
기암절벽사이로 잘 연결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인근 주위에 사시는 낚시광들도 많이 찾는 곳이지요.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생계를 꾸려가시는 어부의 모습.
바다위에 정박해 있는 선박들..
영도라고 하면 태종대를 떠 올리시겠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부산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 보십시요.
바다의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영도의 새로운 모습을 느끼고 갈 수 있는 절영 전망대..
이제는 태종대 못지않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tip..
오시는 길..1.지하철은 남포동역에서 하차하여
2.중리방향(산복도로)버스를 이용하여 영선동 아랫로타리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버스 : 6, 9, 56, 82, 7, 7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