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 에티켓벨 소리가 쑥스러운 이유
요즘에는 화장실 문화가 나름대로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
호텔이나 멋진 레스토랑은 여성전용 화장대와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여기가 정말 화장실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잘 꾸며져 있답니다.
화장실이 이젠 뒷간이란 말은 이젠 없어질 듯 합니다.
그만큼 화장실이 좋아졌단 말이겠지요.
여행중 고속도로휴게소에 가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에 줄을 서 있는 것을 많이 봅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조금은 지루한 면도 있지만..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글귀와 청결하게 닦은 바닥 그리고
화장지가 늘 구비되어 있어 아무리 복잡해도 편안하게 볼일을 보고 나올 수가 있습니다.
예전의 휴게소에 갔을땐 휴지도 일일이 준비하고 화장실에 가곤 했는데..
화장실 문화도 조금씩 고객들의 입장을 고려해 많이 발전되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에 가보면 화장실내에 에티켓벨이라는 것도 있지요.
오늘은 이 에티켓벨에 관해서 의견을 하나 제시할까합니다.
화장실내에 있는 에티켓벨은 용변을 볼 경우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안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도 하고 자신만의 볼일 보는 것을 감추기 위한 스스로를 위한 에티켓벨입니다.
그러나 좋은 취지로 생긴 에티켓벨이긴 하나 한편으로는 그 인공적인 에티켓벨 소리가 나는 순간
저 사람 지금 자신의 용변 보는 걸 감추려고 그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하기 때문에
조금은 쑥스러워 질때도 있답니다.ㅎㅎ
무엇보다도 에티켓벨소리는 물 내리는 소리이기 때문에 그런 기분이 더 들 수도 있습니다.
늘 이런 에티켓벨소리를 들을때 마다 이런 생각을 해 보게 되더군요.
에테켓벨소리를 물소리가 아닌 다양한 음악소리가 나왔음하는 마음.....
그것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때 스스로 눌러 소리를 내게하는 것이 아닌
일본처럼 화장실에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에티켓벨소리가 울려
여자분들이 조금이나마 쑥쓰러워지는 걸 방지시켜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화장실 문화도 이젠 많이 바꼈습니다.
그로 인해 이젠 화장실에 대한 고객들의 작은 의견도 수렴해 주신다면
더 좋은 우리나라의 화장실문화로 남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많이 해봅니다.
세계인이 많이 찾는 한국..
화장실문화만이라도 조금씩 아름답고 더 실용적이게 변한다면
소소한 것이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좋게 생각하게 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여자의 입장에서 쓴 화장실 에티켓벨에 관한 의견 어떠신지요..
평소 자주 듣는 물소리 왠지 더 쑥스러울때도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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