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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요플레 빈통 그냥 버리시나요? 요플레통 200% 활용법

zoomma 2022. 9. 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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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실생활에서 재활용으로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우리가 무심코 버리게 되는 요플레 빈 통 200% 활용하는 방법 포스팅해 봅니다.

요플레를 다 먹고 나면 깨끗이 헹궈서 버리게 되는데요.
이젠 그냥 버리지 말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해 보자고요.

먼저 요플레 통을 잘 헹군 뒤 말려 줍니다.
그리고 가위를 이용해 윗부분을 잘라 주세요.

요플레 윗부분을 자를 때 은근히 쉽게 해결됩니다.
생각보다 잘 잘리거든요.

윗부분을 다 잘랐다면 중앙에 가위로 한 번 더 잘라 줍니다.
사실 이게 제일 키포인트이긴 해요.

하루에 몇 개씩 나오는 요플레 빈 통을 모아서 잘랐더니 은근 많이 나오더라고요.
무심코 버렸던 요플레 빈 통 이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화초를 키우다 보면 키가 자라면서 옆으로 누워 버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럴 때 요플레 빈 통을 이용해 고정핀처럼 사용합니다.
화초에 물을 자주 줘도 플라스틱 빈 통이라 녹슬 염려도 없이 좋더라고요.

물론 화초를 고정해도 여느 비싼 고정대 보다 훨씬 괜찮았고요.

전 잎이 큰 몬스테라를 고정하는 데 사용하는데요.
정말 괜찮았어요.
고정도 잘 되고 무엇보다도 요플레 통 입구가 넓고 부드러운 부분이라 화초가 상할 염려가 없어 더 좋았답니다.

무심코 버리게 되는 요플레 빈 통 이제 그냥 절대 버리지 말고 화초 고정하는 핀이나 끈 대용으로 사용해 보세요.
모양도 그리 나쁘지 않아 마치 파는 고정핀처럼 잘 어울리고 좋았답니다.
뭐든 버리면 쓰레기이지만 생활 속에서 잘 활용하면 이보다 더 좋은 게 없다고 놀라는 일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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