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작은 어촌마을 월전의 고즈넉한 풍경..

zoomma 2008. 11. 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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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전이라고 하면 부산과 왠지 멀게만 느껴지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것..

부산 기장군 죽성리마을에 위치해 있는 작은 어촌마을을 월전이라고 합니다.




바다를 생계로 꾸려 나가는 어선을 보니 어촌의 고즈넉한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작은어촌마을이라 그런지정감이 더 가는 곳..

이곳에서 유명한 것은 장어구이랍니다.

한번 오셔셔 드신 분들은

다시 찾을 정도로 가격이 싸고, 양도 정말 많고

인심이 넉넉함을 느끼는 곳이라 가끔 저도 들리는 곳이지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삭막한 도심에 살다가  이렇게 조용한 어촌마을에 들리면

며칠 쉬었다 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절로 생기지요.





정박해 있는 어선에 아른거리는 바닷물결이

마음까지 편안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조용하고 아름다운 어촌마을입니다.





생계를 꾸려 나가기에 제일 중요한 어선..





그물과 각종 통발..





생선 비린내가 진동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이 냄새가 향기롭게 느껴지네요.

아름다운 풍경 탓이겠죠!..





가지런히 놓여진 통발이 이쁘게 보입니다.

이것으로  어민들은

삶을 꾸려 나가겠지요.






통발과 잘 어울리는 주변환경이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기까지 합니다.





눈이 부시게 푸른 바닷물과 아름다운 풍경..

기장군 죽성리 마을은

우리에게 평화롭고 안늑한 작은 어촌마을로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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