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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해거리..
부산역 건너편에 위치한 초량 이쪽은 화교의 집단 거주지입니다.
옛날에는 청관거리라고도 했지요.
최근에 부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상해와의 유대를 기념하고
1884년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화교의 집단거주지인 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 상해의 거리로 명명하고 이전의 문화적 풍류를 되살리려고
새천년을 맞아 부산시와 상해시가 공동 으로 "상해의 문"을 건립했답니다.
부산역은 잘 아시겠지만 상해가라고 하면 조금은 익숙하지 않는 단어라고 생각되실겁니다.
그럼 초량에 위치한 상해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상해가의 지도처럼 보이는 이미지가 잘 설명되어 있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이 그림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상해가 들어가는 입구..
상해가내에 위치한 동사무소.. 조금은 재미난 풍경이기도 하더라요..
상해가내에서는 화교학교가 있답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격의 학교가 상해가내에 위치해 있지요.
상해가에서는 중국풍의 문양들이 곳곳에 많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구석 구석 구경하다보면 중국의 한 도시를 구경하는 기분이 들 정도랍니다.
상해가에서 빠지지 않을 음식점 ... 바로 중식당들이 밀집된 곳입니다.
이곳에 오면 중국정통요리를 맛 볼 수 있답니다.
중식당이 정말 많더라구요..
[
빨간색의 공중전화박스가 왠지 상해거리와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
평소에 부산역을 지나가다 상해거리라는 간판만 봤었는데..
직접 상해가를 거닐어 보니 부산속에서 중국이란 나라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중국어로 하는 것을 들으니 내가 중국에
와 있는 듯한 착각까지 될 정도였답니다.
화교인들이 많이 사는 초량..
나름대로 중국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평소에 부산역을 지나가다 상해거리라는 간판만 봤었는데..
직접 상해가를 거닐어 보니 부산속에서 중국이란 나라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중국어로 하는 것을 들으니 내가 중국에
와 있는 듯한 착각까지 될 정도였답니다.
화교인들이 많이 사는 초량..
나름대로 중국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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