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 굵은 딸기를 구입 했다면?

딸기심 '이것'으로 간단히 제거하기!

겨울철 하우스에서 자란 딸기는 요즘 마트나 재래시장에 많이 나와 가격이 조금 저렴해졌습니다. 1,000원~2,000원 정도 가격이 일주일 전과 비교해 내린거라 오늘 두 박스 구입해서 왔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딸기심이 조금 많이 씹히는 느낌입니다. 잘 익은 것은 나름대로 괜찮은데 덜 익은 것은 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딸기심을 빼서 먹었어요. 그랬더니 조금 낫네요.. 만약 덜익은 딸기나 심이 굵은 딸기를 구입했다면 저처럼 딸기심을 빼서 드셔 보세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딸기심 제거하는 팁 ]

 

필요한 것은? 빨대

 

 

1. 딸기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2. 칼로 딸기꼭지 부분을 자른 뒤 빨대를 이용해 심이 있는 중간자리에 꽂아 빼면 됩니다. 딸기심이 제거되면서 제거된 심은 빨대 속으로 쏙 들어가기 때문에 주변도 깔끔합니다.

 

 

 3. 딸기심을 제거한 것을 먹으면 딸기를 먹을때 심이 씹히지 않아 딸기의 맛을 더 맛나게 느끼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줄 때 좋고 과일샐러드를 만들 때도 좋아요.

 

 

하나 더 tip

딸기를 세척은 큰 볼에 물을 담아 식초 1방울을 넣어 1분 뒤 꺼내 헹구면 됩니다. 소소한 팁이지만 간혹 가정에서 유익한 정보가 되리라 봅니다. 내일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오늘 무척 후텁지근 했어요. 여름이 벌써 오는가 싶을 정도의 제주날씨에 깜놀한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출근하실때 우산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