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

신문에 내 글이 실렸어요..ㅎ

zoomma 2008. 9. 2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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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블로그뉴스에 송고한 글을 일간스포츠에서 글을 싣고 싶다고 했습니다.

동네에 가면 이런 아줌마 꼭 있다!..

일상생활에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고 리얼하게 잘 적었다고 하면서..

말로 표현은 안했지만 무척 기분이 좋았답니다.

평소에 여행을 하면서 특별한 곳을 뉴스에 송고했을때는

방송국에서 그 장소가 어딘지..

그리고 촬영을 같이 가주십사..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글로써 이렇게 신문에 나는건 학창시절 수필로 신문에 나보고

정말 오랫만이었습니다.

 

 


 

 

9월 25일 일간스포츠 29면에 실림.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린 내 글을 보고

오늘 하루종일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를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더 기분좋은 일이 생겼어요.

오늘 아침에 블로그뉴스에 송고한  기사가 다음메인에 뜨면서

5년만에 전화 온 친구의 한마디.." 미안하다..."

많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찾아와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방송국에서도 전화가 오고..

블로그를 열심히 한 댓가를 이제사 빛을 발하는 것 같아

흐뭇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특별히 눈에 띄진 않아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준 것에 대한 조그만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블로그는 자기만의 공간이자 사람들과 보이지 않는 소통을 하는 곳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사회를 보는 시각도 넓어지고

생각하는 것도 긍정적이고

마음의 여유가 점점 생겨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면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자신만의 생각상자 블로그방을

만들어 삶의 활력소로, 세상을 넓고 따뜻하게 보셨음하는 마음에서

블로그를 권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방문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로 찾아가는 블로그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피오나 올림.





피오나의 다양한 기사를 보실려면.....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좋은시간 되세요아름다운 이야기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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