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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멀리서 쩌렁~쩌렁 울립니다.
어제 바람을 쐬러 경주에 가는 길에 잠시 쉬었다 갈려고 차를 한쪽에 대고 있는데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와 웃음소리가 조용한 시골에 울려 퍼지네요.
도대체 뭘 하는데 저리도 재미나게 웃을까?..
궁금해서 멀리있는 아이들을 카메라도 줌해서 보니..
조그만 텃밭에서 고추를 따고 있었습니다.
엥~!..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들이었습니다.
추수가 한창인 부모님을 조금이나마 일손을 거드는 것 같았습니다.
휴일인데도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을 돕는 아이들..
즐겁게 고추를 따면서 재미나게 한때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어릴적 아이들과 동네에서 공기놀이를 하던 때가 새록 새록 뇌리를 스쳐지나가네요.
컴퓨터 게임에 한창 빠질 나이에 부모님을 돕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합니다.
피오나의 다양한 기사를 보실려면... http://blog.daum.net/pgs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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