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인터넷이란 엄청난 세상을 잘 몰랐습니다.
컴퓨터에 앉으면 단순하게 검색만하고 컴을 끌 정도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검색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한 무명 블로그의 글을
읽고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랑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인데도 왜 그렇게 공감이 가던지..
그때 느꼈지요.
자신이 숨겨왔던 감정들을 글로써 남기면서 누군가와 마음을 통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건지에 대해 말이죠.
그렇게 하나 하나 글로 써 내려 간 것이 바로 제 생활의 일부 여행담에 관한 이야기였구요.
그리고 내가 살아 온 삶과 주위의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누군가와 공감을 하고 이야기 한다는 것은 정말
그당시(3년전)에는 내 생애 대단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나 스스로를 다시 돌아 보며 나 자신과 가족..
그리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의 따뜻한 공유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생활이 펼쳐졌습니다.
블로그..
처음 하시는 분들은 너무 어렵다는 말을 하십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블로그란 이런 것 같아요.
진솔하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일기장이라고 말입니다.
어때요..
제 설명을 들으니 왠지 블로그란 것이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죠.
아직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은 제가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블로그를 하면 자신에게 흡족할 만한 일들이 벌어진다는 것을 말입니다.
ㅎ....
제가 이렇게 서두를 블로그란 어떤 것인가에 설명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자신을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하시구요.
거기다 많은 사람들을 만남으로써 삶이 질적 향상을 높여 보시라고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블로그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나..
블로그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블로그에 관한 정보공유와 친목을 다지며
더 나은 블로그 세상을 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인심 후덕한 분들이 많은
부산블로거 모임에 참석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부산분들이면 엄청 반가울 것이고, 다음의 파워블로거들을 만나고 싶은 분들이나..
블로그에 첫 발을 내 딛는 분들도 호감이 갈 내용이라고 봅니다.
부산분들이 아니라도 환영하니 꼭 참석해 주세용..ㅎ
* 참석 블로거들입니다.*
피오나님(http://zoommastory.com )
바람흔적(http://windmark.org )
세미예(http://semiye.com )
뭘더(http://frontalk.com )
라이너스(http://toyvillage.tistory.com )
따뜻한 카리스마(http://carrernote.co.kr )
전수린닷컴(http://jeonsoorin.com )
아디오스님(http://bookple.com )
박기자의 카메라여행(http://pajch.tistory.com )
상상(http://jsksoft.tistory.com )
별일없이 산다(http://lastopportunity.tistory.com )
리얼리현(http://wowreally.tistory.com )
당당한 삶(http://iamdreaming.tistory.com )
참석하고자하는 이웃님들은 댓글로 해 주세요.
인원수를 체크에 더 큰 좋은 장소를 확정지어야 함으로 미리해 주세욤..
블로거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