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다시물 낼때 너무 편리한 멸치티백 만드는 법

요리할때 간편한 멸치티백 만드는 방법

통멸치를 우려서 멸치 다시물을 낼때 할때 솔직히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멸치 다시물이 완성되면 일일이 멸치를 망으로 걷어내야 하고, 간혹 아무리 육수로 멸치가 다 우려진다고 해도 통멸치를 그냥 버리려니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뭐.. 그래도 깔끔한 멸치육수를 내려면 시간을 정확히 지켜주는 것만이 최고의 맛을 낼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제 멸치티백을 만들어 요리할때 간편하게 다시물을 만들어 드시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통멸치를 이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멸치티백 만드는 법

 

준비할 것- 통건멸치, 분쇄기, 다시백

 

 

냉동실에 넣어 둔 통건멸치입니다. 평소 멸치 다시물을 낼때 한 줌씩 통멸치를 넣어 끓여서 일일이 망에 멸치를 건져내는 방식으로 요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일일이 망에 멸치를 건져 내는 일도 일이지만 간혹 이렇게 멸치가루가 많으면 이거 원..버릴 수도 없고 난감하지요..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멸치티백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분쇄기에 건멸치를 먼저 넣어 분쇄를 해 주셔야 되는데요..양을 너무 많이 넣지 말고 분쇄기에 2/3 정도 멸치를 넣어서 갈아 주십시요.

 

멸치를 분쇄기에 간 후 통에 넣어서 멸치티백 만들 준비가 다 되었으면.....

 

 

다시백을 준비해 주세요.. 다시백은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공...

 

멸치티백에 넣을 양은 아이스크림 숟가락 2스푼 정도면 적당해요. 너무 많이 넣으면 티백 사이로 멸치가루가 나올 수도 있으니 무리하게 넣지는 마시길...

 

 

생각보다 정말 간편하게 만든 멸치티백은 된장국이나 각종 요리 다시물을 낼때 천연조미료 역할을 하기도 해 몸에도 좋다는 사실... 사실 멸치 다시물을 낼때 멸치를 일일이 건져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요리를 할때 꺼려지는 한 부분인데 그런 것들이 티백으로 변신하면서 편리함을 준답니다.

 

1회용으로 만들어 놓은 멸치티백 보관은 지퍼백에 차곡차곡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 후, 요리를 할때 하나씩 꺼내 사용하면 됩니다.

 

 

지금껏 요리를 할때 통건멸치로 다시물을 내어 일일이 멸치를 건져내는 번거로움이 있었죠..이젠 멸치티백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누구나 쉽게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건강을 생각해 천연조미료를 일부러 비싼 가격에 구입에서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이번에 멸치티백을 만들어 보니 천연조미료도 집에서 이런 식으로 간편하게 만들어서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생각했던 것보다 번거롭지도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