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제주도는 연일 폭염의 연속입니다.
이런 날일수록 잘 먹고 건강하게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돈가스와 오므라이스가 같이 나오는 맛집 한 곳 소개합니다.
이곳은 ' 돈가스 군과 오므라이스 양' 이란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어느 날 지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본 음식점이었죠.
제법 양도 많아 보이고 가격도 저렴하더라고요.
참고로 직접 가보니 1,000원 더 비싸긴 했지만 요즘 제주도 물가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 듯해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손님은 없었지만 피크시간대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돈가스류도 있고 그 외 사이드 메뉴도 있었어요. 돈가스와 사이드 메뉴가 같이 된 것을 주문하면 2,000원 ~3,000원 더 추가하면 되더군요.
우린 오돈이(오므라이스와 돈가스), 김돈이(김치볶음밥과 돈가스 )를 주문했어요.
가게 내부는 반지하이긴 하지만 쾌적하고 괜찮았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푸짐한 한상으로 나와 놀랐어요.
김치볶음밥과 돈가스가 함께 나온 양이 꽤 많았습니다.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어 보였어요.
오므라이스와 돈가스 세트도 양이 푸짐해요.
이 두 가지가 10,000원도 안되니 가성비 갑 인정합니다.
반찬과 샐러드도 신선했어요.
더 드시고 싶다면 추가 주문도 가능합니다.
정갈하게 잘 나 온 세트메뉴 ~
직접 먹어보니 기름기가 둘 다 많아서인지 조금 느끼함이 많이 느껴졌어요.
돈가스도 기름을 쫙 뺐다면 덜 느끼했을 텐데 그 점이 살짝 아쉬웠지만 가성비는 갑이었습니다.
위치는 제주시내에 있고요.
주차장은 따로 없답니다.
(내 돈 내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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