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립스틱 200% 활용법..요건 몰랐지!

남편도 인정한 아내의 알뜰함 ..남은 립스틱 활용!

립스틱을 바를때 솔을 사용하지 않고 바르다 보니 간혹 립스틱 스틱을 돌려도 잘 나오지 않으면 다른 것을 대체해 사용하곤 합니다. 그러고 보니 립스틱 솔을 이용하지 않고 그냥 막 립스틱을 막 바르게 된 것이 꽤 오래된 듯 하네요. 아마 가게 일을 하고 나서 대충 바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되어 버린 듯 합니다.

오늘은 남아 있는 립스틱을 모조리 모아 재활용 하기로 했어요.  조금 업그레이드 해셩~

먼저 립스틱 스틱통에 남아 있는 립스틱을 다 꺼내 한 곳에 모아 주세요. 모으실땐 화장품 빈 용기를 이용하시구요.

알뜰하게 쏙쏙 립스틱을 긁어 냈으면.....

무색의 립밤이랑 같이 섞어 주세요...립밤을 섞어주면 겨울철 건조한 입술에도 괜춘하거든요.

립밤과 립스틱을 자연스럽게 색을 내며 섞기 위해선 드라이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열로 인해 립스틱이 서로 잘 섞였으면 ....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었다 사용하면 너무 무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립스틱을 사용할 수 있어요.

립밤과 섞으니 겨울철 입술이 건조함은 없을거예요...집에 사용하다 저처럼 방치한 립스틱 한 두개 정도는 가지고 계신다면 모두 한꺼번에 섞어서 색다른 느낌의 립스틱으로 다시 제조해서 사용해 보세요. 기존 립스틱 보다 윤기도 나고 바를때 촉감도 더 좋을겁니다. 아참....요건 립스틱솔을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