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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꼬질한 신발밑창 힘들이지 않고 세탁하는 법

zoomma 2019. 1. 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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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불편하면 하루가 불편한 나..... 그 이유는 평발이기때문이었죠... 사실 그것도 안지 불과 몇 년 안 된다는..... 등산을 하거나 오래 걸으면 희한하게 발바닥 뿐만 아니라 발 전체가 아팠는데 진짜 몰랐음 완전 평생 고생했을 뻔..... 그런 이유로 전 평발을 위한 신발밑창을 신발 속에 넣고 신고 다닙니다. 오늘은 꼬질꼬질한 신발밑창 깔끔하게 세탁했어요.

꼬질꼬질한 신발밑창 깔끔하게 변한 날... ^^;

참고로 신발안에 들어가는 모든 신발밑창도 같은 방법으로 세탁하면 되니 따라해 보시길~

신발 속에 넣고 신고 다녔던 밑창

두 켤레 밖에 없으니 수시로 씻어서 깔끔하게 신고 다녀야 해요.

으~~ 바닥 부분도 더럽.....

자.... 꼬질꼬질한 신발밑창 이제 깔끔하게 씻어 보겠습니다.

일단,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입니다.

보통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옷이나 신발등 세탁이 가능한데 많이 꼬질하다면 구연산도 첨가해 주세요. 단, 따뜻한 물에 사용하면 효과가 더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꼬질꼬질한 신발밑창을 비닐봉지에 넣어 주세요.

그리고 베이킹소다 1스푼

구연산 1스푼을 넣고

뜨거운 물을 비닐에 채워 주세요.

뜨거운 물을 넣은 뒤엔 이렇게 꽁꽁 묶어서 약 10분 간 방치해 주세요.

10 분 경과 후......

비닐봉지를 풀면 꼬질꼬질한 신발밑창에서 나 온 이물질이 물 속에 있다는...

으.....드럽......

이제 본격적으로 신발밑창 씻을거예요.. 버리는 칫솔에 치약을 묻혀 주세요.

전... 여행 중 호텔에서 제공한 1회용 치약을 뒀다가 청소하거나 이렇게 신발등을 씻을때 사용해요.

10분 간 불렸기때문에 힘들이지 않고도 때가 잘 집니다.

마무리로 깨끗이 헹굼을 하면 신발밑창 세탁 끝...

먼저 물기를 잘 제거되게 걸어 주고.....물기가 다 빠지면...

방 한 켠에 놓인 제습기 앞에서 말리면 됩니다. 방도 따뜻하니 빨리 말라요.. 전 빨리 신어야 하기에 .....이 방법으로 말립니다.


다 마르고 나니 완전 깔끔..... 새 것은 아니지만 새 것 신는 기분 그대로 납니다. 평발이다 보니 이런 신발밑창을 일부러 넣고 신긴 하지만 은근 폭신하고 너무 좋아요. 처음엔 사실 번거로웠거든요.. 이젠 세탁하는 법과 말리는 법도 요령이 생기니 관리하기 편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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