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기 내부 청소 '이것'으로 산뜻하게 ]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자주 사용하는 세탁기 점검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맞벌이를 하다 보니 일일이 집안 곳곳을 청소하기가 쉽지 않지만 나름대로 뭔가 많이 더럽다고 느낄 때면 하나씩 시간을 내어 청소하려고 합니다.
빨래를 하려다 눈에 띈 구석진 곳의 먼지가 많이 보여 빨래를 하기 전 세탁기 내부 청소 간단히 했습니다.
세탁기 덮개를 열어 두다 보니 먼지가 많이 끼었더라고요. 그렇다고 곰팡이가 팍팍 생길 수 있으니 덮개를 닫아 둘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하여간 뭐니 뭐니 해도 청소를 자주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
세탁기 내 거름망도 꼬질꼬질 ~
거름망을 제거하고 자세히 보니 더 더럽고... ㅡㅡ;;;;
세제투입함 주변을 보니 이곳 또한 청소가 시급해 보였어요.
세탁기 내부 일단 보이는 곳부터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진짜 날 잡아서 세탁기 통 전체 청소도 하려고요. 그에 관한 포스팅은 세탁기 통 청소 후 자세히 포스팅해 볼게요.
일단, 세탁기 내 보이는 곳부터 청소하기로..... 준비할 것은? 샴푸나 바디크랜저가 있으면 됩니다. 전 모아 두었던 1회 용품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여행을 2년 동안 가지 않으니 이것도 자연스럽게 그대로 방치가 되는 수준이네요. 뭐... 청소할 때 사용하면 되니 그것으로 만족하는 걸로~
전 바디크랜저가 많아 그것으로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향도 좋고 세탁기 내부 청소가 은근 잘 되더라고요.
물을 조금 희석한 바디 크랜저를 칫솔에 묻혀가며 청소할 곳에 싹싹 문질러 주세요.
솔이 부드럽고 거품도 잘 나서 정말 청소하기 수월합니다. 물론 칫솔모가 구석구석 청소해주기에 너무 좋아요.
세제통 내부도 칫솔을 이용해 닦았어요. 생각보다 때가 잘 지워지기 때문에 몇 번만 문지르면 깨끗해져요.
구석구석 닦기에 칫솔만한게 다른 건 없을 듯해요.
넓은 부분은 부드러운 수세미에 바디크랜저를 묻혀 닦아 주면 되고요.
세제통과 거름망도 수세미를 이용해 닦았어요. 거품이 잘 나기 때문에 거름망의 때가 정말 잘 빠지더라고요.
마무리는 물로 깨끗이 헹굼해 주시면 됩니다.
정말 깨끗하게 되었죠.. 빨래를 자주 한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만 이렇게 청소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깨끗이 닦여진 세탁기 내부를 보니 제 기분이 다 산뜻해집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기 내부 닦았으니 이불빨래로 기분 업 시켜 봅니다. 비가 자주 오는 제주도라 많이 습해 더 신경 써야 하는 집안 내부... 햇살 짱짱한 날에 하나씩 청소하는 것도 요즘 같은 날엔 기분 전환하기 딱 좋은 것 같아. 코로나 언제가 끝날 런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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