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긴팔 남방 엉킴 없이 세탁하는 꿀팁 ]
긴팔 남방을 세탁기에 돌리다 보면 다른 빨랫감과 서로 엉켜서 옷이 훼손되는 경우가 간혹 생깁니다. 물론 세탁기에서 빨래를 널기 위해 옷을 꺼내는 일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요. 오늘은 긴팔 남방 세탁 시 빨랫감끼리 서로 엉킴 없이 세탁하는 꿀팁 적어 봅니다.
세탁할 빨랫감입니다. 이 상태로 그냥 세탁기에 넣으면 서로 엉켜서 난리부르스가 납니다.
이때 필요한 것 하나는 빨래망입니다. 빨래망엔 긴 바지나 양말등을 넣어 주세요.
긴 바지와 양말등을 빨래망에 넣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긴팔 남방인데요..
긴팔 남방은 이 상태로 세탁기에 넣었다간 소매끼리 엉켜 자칫 옷이 훼손되는 경우도 있어요.
긴팔 남방을 세탁기에 넣기 전 할 행동이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양쪽 소매의 단추 구멍에 가슴 부분의 단추를 채워주는 겁니다.
앞가슴 부분에 단추를 채워 주는 게 오늘의 키 포인트입니다. 물론 양쪽 소매 모두 채워 주어야 합니다.
요렇게....
일 할때 입는 옷이라 한꺼번에 모아서 이렇게 세탁하니 남방이 몇 벌이 되네요.
세탁기에 넣기 전 옷 정리 끝... 이제 세탁기에 넣어 평소대로 세탁기를 돌리면 됩니다.
세탁기를 다 돌린 후 모습입니다. 막 옷끼리 서로 엉켜 난리가 나지 않았죠. 만약 세탁하기 전에 미리 정리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옷끼리 엉켜 꺼내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역시나 긴팔 남방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긴팔 남방을 잘 채웠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지금껏 긴팔 남방을 세탁할때마다 빨랫감끼리 서로 엉켜 꺼내기도 쉽지 않았다면 이제부터 남방 단추구멍을 양쪽 소매 부분도 함께 채우고 세탁해 보세요. 확실히 세탁 후에 빨래 꺼낼때 편하실 겁니다. 물론 빨랫감이 훼손되지 않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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