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즈넉한 범어사 가을 풍경 속으로...

zoomma 2013. 11. 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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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가을 풍경..

여름..그토록 더웠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역시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나 봅니다. 11월에 들어서니 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느낌에 혹시 가을이 없이 겨울이 오지 않나하는 생각까지 들게 해 시간을 내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고 소문난 범어사에 다녀 왔습니다.

범어사 가을,  단풍

11월에 들어선 범어사는 가을의 정취가 가득했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사찰에서의 가을 풍경은 낭만 또한 존해하는 곳이었습니다.

범어사, 단풍, 가을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껴 보는 시각....

범어사

울긋불긋 온 산이 다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에 내 맘도 설레임으로 타 들어가네요...

범어사.

가을 범어사는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와 낭만이 가득했습니다.

범어사

누가 그랬던가요... 계절 중에 가장 설레이는 계절이 바로 가을이라고 하더니 그 이유를 멋진 풍경을 보면서 몸소 느끼게 됩니다.

범어사

고층 빌딩에 둘러 싸여 삭막함이 가득함을 느끼고 사는 우리네 ... 그래서일까요.. 탁 트인 산을 바라보며 느끼는 풍경이 삶의 여유와 위안을 줍니다.

범어사

누구나 사찰에 오면 마음이 편해지듯이 모두들 여유롭고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범어사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는 계절 ..그 속에서 우리는 또 다른 시간을 향해 바쁘게 살아 가겠죠...

범어사

사찰 담장에 붙어 있는 넝쿨이 오늘따라 더 낭만적인 풍경으로 다가 옵니다. 아직 세상은 낭만이 가득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 듯...

범어사

그렇게 범어사의 가을 풍경은 많은 사람들에게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건네는 것 같습니다.

범어사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보는 또 다른 삶의 넉넉함..... 스님의 모습에서 많은 것들이 느껴지네요..

범어사

범어사의 가을은 이렇게 우리 가슴 속에 잔잔한 물결을 만듭니다.

범어사

범어사의 가을 풍경

범어사

아름다운 삶을 그대로 멈추고 푼 사람들...그 속에서 우린 지나온 많은 날들을 회상하게 됩니다..

범어사

사찰만의 특유의 아늑함과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고즈넉한 느낌은 이 가을 색다른 범어사의 풍경을 만끽하게 하더군요..

범어사

범어사의 가을 단풍에 취해...줌마's 줌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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