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멍난 고무장갑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모두 건강 조심하는 하루 되시고요. 오늘은 구멍난 고무장갑 활용법에 대해 포스팅 해 봅니다. 구멍이 약간 난 것은 메우고 다시 재사용 가능하지만 완전히 뜯겨질 정도로 구멍이 났다면 그냥 버리는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유용하게 생활 속에서 사용해 봤습니다.
ㄷㄷㄷㄷㄷ
정말 구멍이 뻥하고 많이도 났습니다. 설거지를 하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적잖게 당황했네요. ^^;;;
구멍이 안난 한쪽은 사용 가능하고 나머지 한쪽은 이렇게 가위로 잘랐습니다. 자르고 나니 나름대로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소매 부분의 고무장갑 자른 것은 이렇게 고무줄 대용으로 사용해 봤습니다. 기존에 노란고무줄은 약해서 몇 개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건 하나로도 충분하더라고요. 두번 돌려서 사용하니 완전 단단하게 고정이 되었습니다.
너무 단단해서 어느 것도 잘 밀봉이 되었어요.
이렇게 고무장갑의 고무를 이용해 고정하니 냉동실 정리도 한결 수월하게 된 것 같아요. 노란고무줄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견고합니다.
고무장갑 손가락 부분은 바느질 할때 골무 대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골무는 새끼손가락 부분 고무장갑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게 딱 맞더라고요.
그리고 나머지 고무장갑은 이렇게 남은 술병( 와인병, 맥주병, 소주병 등) 덮개로 사용하니 완전 괜찮더라고요. 물론 마개는 닫고 그 위에 덧 쉬우는 것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잘 열리지 않는 유리병 뚜껑을 열때 완전 따봉입니다. 힘들이지 않고 너무도 수월하게 뚜껑이 열려요.
고무장갑 구멍이 뻥 뚫렸다고 해도 이제 그냥 버리는 일은 없겠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한 번 사용해 보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된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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