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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는 속옷으로 미세먼지 청소하기 ]
겨울이라도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어김없이 베란다 창틀엔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나름 자주 청소를 하는데도 자주 먼지가 앉는 것을 보면 아마도 미세먼지도 계절에 관계없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이렇게 더러운 곳을 걸레로 닦으면 그냥 버리게 되니 어짜피 버리는거 버리는 속옷으로 닦아 보기로 했습니다. 면 소재라 왠지 더 잘 닦일 것 같기도 해서 말이죠.
아참.... 창틀 닦을때는 물을 넣은 분무기도 준비해 주면 좋아요. 미세먼지 폴폴 날리는 날에는 물로 청소를 해주면 집 안으로 먼지가 들어오지 않고 깔끔하게 청소가 가능하거든요.
창틀 청소하기 전에 충분히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세요. 그 다음 버리는 옷으로 닦아내면 됩니다.
창틀을 닦을때는 한쪽 방향으로 닦으면 훨씬 빨리 청소가 끝나요. 물론 깔끔하게 닦이기도 하고요.
한 번만 닦았을 뿐인데 검디 검은 꼬질한 때가 가득 묻어 나옵니다. 물론 닦여진 부분은 정말 깔끔하고요.
어찌피 버리는 옷 이렇게 청소 한 번 하고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겠죠.
겨울이라도 예외없는 미세먼지 이제 버리는 속옷으로 닦아 보세요. 면 소재로 정말 잘 닦입니다. 아무리 추워도 겨울에 한 두번은 집 안 환기도 해 주어야 하는데 그때마다 창틀에 앉아 있는 먼지가 다시 집 안으로 들어 오면 곤란하잖아요. 참고로 방충망도 속옷으로 닦으니 잘 닦이더군요.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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