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보온효과 10초만에 간단히 체크하는 방법

겨울철 많이 사용하는 텀블러 잘 사용하면 아주 유용합니다. 물론 요즘엔 지구의 환경을 생각해 '플라스틱 사용을 하지 말자!'라는 취지에서 더욱더 텀블러를 많이 사용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집도 플라스틱은 거의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텀블러 적극 활용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아주 유용한 텀블러 보온효과 간단히 알아 보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으니 한 번 체크해 보세요. 참고로 집에 보온병이 있으면 같이 체크해 보는 것도 좋아요.

[ 텀블러 보온 효과 알아 보는 간단한 방법 ]

집에 있는 텀블러 몇 개 있으면 더 쉽게 확인됩니다. 제일 먼저 텀블러를 깨끗이 씻어 주세요. 그리고 팔팔 끓인 물을 텀블러에 가득 부어 주세요.

겉으로 봐서는 어떤 텀블러의 보온효과가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겠죠.. 하지만 간단히 체크 가능합니다.

팔팔 끓는 물을 부어 둔 뒤 약 10초 뒤 체크가 가능해요. 어떻게?

손으로 텀블러 겉면을 만져 보면 보온 효과 간단히 알 수 있어요.

텀블러 겉면이 그대로 찬 경우는 보온효과 좋은 것

손으로 만졌을때 텀블러 겉면이 뜨거움이 마구마구 전해지면 보온 효과 떨어지는 제품이구요.. 겉면을 만졌을때 그대로 찬 경우라면 보온 효과 완전 좋은 제품입니다.

텀블러 겉면이 뜨겁다고 느껴지면 보온효과 떨어지는 것

고로 이 두가지 텀블러 중 보온효과 좋은건 연두색 텀블러

저의 집에 있는 제품 몇 가지는 텀블러란 이름은 같아도 온도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육안으로 봐서도 간단히 확인되긴 하지만 이건 확실한 방법은 아닌 듯 해요. 그래도 조금은 차이가 있었어요.

보온효과가 뛰어난 텀블러 내부엔 뜨거운 물로 인해 물방울이 텀블러 속에 가득한 반면..

보온효과가 떨어지는 텀블러는 윗부분만 물방울이 있다는 사실...

물론 제일 확실한 방법은 손으로 텀블러 겉면을 만졌을때 느낌입니다.

목 건강을 위해 따뜻한 물을 자주 먹는 저로써는 텀블러 보온효과 엄청 중요하더라구요. 이른 아침 출근길엔 너무 뜨겁지 않게 보온효과가 떨어진 제품을 사용하고 보온효과가 뛰어난 텀블러는 오랜시간 두고 먹을때 사용합니다. 겨울철 많이 사용하는 텀블러 보온효과 잘 따져서 유용하게 잘 사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