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사직구장에서 시즌 17번째 3만명 만원사례를 기록하였다.
롯데자이언츠의 저력이 서서히 불이 붙는 것 같다.
만원관중 앞에서 LG를 8-3으로 꺾고 11연승, 팀 최다연승 신기록행진을 계속했다.
야구의 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사직구장을 찾았다.
5시간전부터 사직구장 주변에는
다른 날 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오늘 야구의 날을 맞아
야구장에 무료로 관람을 하는 날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른다.
물론 공짜로 11연승의 행진을 보기위해
일찍 서둘러 왔을 것이다.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나도 마찬가지로 좋은 자리에서
멋진 경기를 사진에 담기위해
일찍 왔으니까..ㅎ
사직구장에 입장을 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완전 전쟁터같은 치열한 자리확보..
사직구장은 경기 1시간전부터 만원의 관중들로
채워졌다.
역시..
부산사직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열기 대단하다.
오늘은 부산시장님도 오셨다.
와우!
롯데자이언츠 선발 장원준은 5이닝 동안 2실점, 삼진 3개를 잡아 최근 4연승 및 시즌 11승째를 올렸다.
롯데 좌완 선발 장원준은 타선의 확실한 지원 속에 편안하게 시즌 11승을 챙겼다.
롯데의 상승세 앞에 최하위 LG는 속수무책이었다.
많은 야구팬들의 염원일까!
롯데자이언츠는 오늘 멋진경기를
수월하게 잘 풀어가
야구팬들에게 즐거운 미소를 머금게했다.
님이 준비해 온 응원도구가 효력을 받았나 봅니다.
하하하~.
전광판 문자에도 팬들의 염원은 새겨지고..
롯데는 1회말 첫 공격부터 중심타선이 위력 시범을 보였다.
2사 후 조성환이 내야안타로 문을 열자 이대호(2루타)-가르시아-강민호가 3연속 적시타 퍼레이드를 펼치며
3점을 먼저 뽑아 기세를 올렸다.
LG는 2회초 조인성의 투런홈런(7호)으로 잠시 추격 희망을 가져보기는 했지만
막강 롯데자이언츠를 물리치기는 쉽지 않았다.
조성환, 이대호, 가르시아, 강민호로 이어지는 롯데자이언츠의 중심타선은 12안타 중 7안타를 합작했다.
롯데자이언츠의 브레이크가 아마도 고장이 났는가 보다
무려 11연승..
롯데자이언츠는 LG와의 시즌 14차전에서 찬스만 오면 득점타를 펑펑 날려대는 무서운 타선을 보여주었다.
불 붙은 방망이에 LG는 당황해 하였다.
역시 최강롯데...
부산시장님도 일반석에서 같이 응원을 멋지게 하셨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살아나는 타석에
관중들은 엉덩이가 들썩 들썩
입가에는 미소가 듬뿍..
정말 절로 흥이 났다.
안타가 나올때마다 환호하는 야구팬들..
강민호는 투런 홈런 포함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타점 머신' 가르시아도 2개의 타점을 보태 타점왕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가르시아는 오늘의 수훈선수로 뽑혔다.
주황색물결로 사직구장은
아름답기까지 하였다.
만원관중들이
한마음으로 응원을 하는 모습에
다른 구장사람들도 부러워 할 것이다.
단합된 부산롯데자이언츠팬들..
롯데자이언츠는 오늘도 멋진 승리를 하여 11연승이라는 기록을 다시 만들었다.
물론 만원관중기록도 롯데자이언츠가 최다기록이다.
날이 갈수록 재미난 야구..
내일도 또 하나의 기록이 달성되길 바란다.
올 가을에는 멋진 경기
사직구장에서 만원관중 속에서
한번 기억에 남는 야구경기를 보여 주었음한다.
롯데자이언츠 화이팅!
신화는 계속된다
쭈~~~~~~욱!.
* 9월 2일 야구경기 이모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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