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9단이 알려주는 얼갈이배추 손질& 보관법
포기배추는 비싼데 희한하게 얼갈이배추는 정말 저렴하더군요.. 마트에서 얼갈이배추 한 단이 단돈 900원 하길래 얼른 사 왔지요..외관상 보기에도 아무 이상없고 너무도 싱싱해 시레기국 끓여 먹으면 너무도 맛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할때는 뜨끈한 시레국이 완전 최고지요..
이게 바로 단돈 900원하는 얼갈이배추예요..정말 착한가격이죠~
얼갈이배추는 잘 보관만 하면 오랫동안 국으로 끓여 먹을 수 있어요.
먼저 뿌리를 제거한 후 끓는 물에 삶아 주세요. 너무 푹 삶지 않아도 됩니다. 살짝 데친다는 의미에서 푹 삶는다는 의미의 중간 정도~ 하하~설명이 좀 어렵지만 이해하시리라 믿고...ㅎㅎ
잘 삶은 얼갈이배추를 깨끗이 씻어 주세요.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는 배추~
이제 얼갈이배추 한 단 오랫동안 두고 먹는 나만의 신박한 방법 보실까요..
먼저 3cm 길이로 모두 썰어 주세요.
왜 3cm 길이야? 하실텐데요.. 그냥 국으로 끓여 먹기 좋은 크기가 딱 저 정도더라구요..ㅎㅎ뭐...긴거 좋아하시는 분은 길게 썰어도 됩니다.
이쁜 속은 쌈으로 먹기 위해 조금 남겼어요..
소쿠리에 담긴 건 당장 해 먹을거구요... 오른쪽 볼에 담긴 건 오랫동안 두고 먹을거예요. 어떻게?
요....된장으로 잘 버무려서요..
된장이 얼갈이배추에 잘 배이도록 잘 무쳐 주세요.
그런데 왜 된장을? 저흰 시레기국을 너무도 애정하기에 미리 된장으로 간이 배이게 하기 위해서예요..
마지막 단계... 1회용 비닐백 안에 손을 넣고 한 줌씩 담아 주세요.
이렇게 담으면 손에 묻을 염려도 없고 양을 적당하게 담을 수 있어요.
이렇게 한 봉지씩 잘 담았다면....
락앤락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먹기 직전 한 봉지씩 꺼내 시레기국을 끓이면 완전 편해요. 물론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어 굿굿굿!
얼갈이배추에 된장만 넣어도 엄청 시원해요..물론 육수는 멸치를 넣고 만들면 됩니다. 환절기 감기 환자들이 제 주변에 너무도 많은 것 같아요..이럴땐 뜨끈한 국 한 그릇 먹고 땀을 내면 조금 괜찮을 수 있는데......물론 입맛이 없을때도 추운 날엔 시레기국이 딱입니다. 어릴적 많이 먹었다는 분들은 추억의 음식이 될 수 있고 건강을 위해 자주 드셨다는 분들은 역시! 라는 말이 절로 나올 것 같네요. ^^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프라이어로 고기 구운 뒤 기름기 제거하는 신박한 방법 (1) | 2018.11.01 |
---|---|
식품 속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 이렇게 활용하세요! (0) | 2018.10.31 |
환절기 입술이 틀때 바르면 좋은 촉촉한 립스틱 만드는 법 (5) | 2018.10.28 |
남편도 놀란 변색된 은반지 새 것처럼 간단히 닦는 법 (2) | 2018.10.27 |
식빵에 햄 알차게 올리는 방법 (0) | 2018.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