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 고기완자 초간단 굽기 " 요리후 뒷처리도 좋아요 "

[ 고기완자 아직도 힘들게 굽나요? ]

명절연휴 가족과 함께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히
집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연휴가 길어 오늘 3차 부스터샷도 맞고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미리 연휴때 집에서 먹을
음식들을 조금 만들어 놔서 다행이네요.
내일부터는 편하게 데워 먹으면 될 것 같아 좋습니다.

명절음식을 좋아해 마트에서 각종 완자를 사왔습니다.
그래도 구울때는 손이 많이 가긴 해요.
하지만 요령만 있으면
아주 간단히 조리가 가능하다는 사실...

달걀물에 묻혀 완자를 구울때
부침가루를 묻혀야 합니다.
전 부침가루를 따로 그릇에 담지 않고
고기완자 포장지를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부침가루 적당량을 그대로 포장지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완자 포장지 입구를 잡고
부침가루가 잘 섞이게 흔들어 줍니다.

따로 볼에 부침가루를 넣은 뒤 묻히는 것과 달리
부침가루가 골고루 정말 전체적으로 잘 묻습니다.

달걀물에 묻히기 전 집게를 이용해
부침가루를 탈탈 털어 줍니다.

생각보다 주방도 깨끗하게 완자를 구울 수 있어
너무 좋답니다.

보통 명절음식 중 완자를 구울때 주방 곳곳에
부침가루로 엉망이 되어 뒷처리도 고심이었을겁니다.

이제 명절음식의 기본인 완자를 구울때
저처럼 완자 포장지를 이용해 편하게
요리를 해 보세요.
요리 후 뒷처리도 수월해 너무 좋답니다. ^^